첨에 일본에 왔을때 일본 여자들은 화장을 안한다고 생각했다.
워낙에 화장에 대해 잘 모르는 나에게는 일본 여자들은 화장기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보기에는 일본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화장을 옅게 하는 것같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화장하는 방법도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 화장은 색조화장이라 하나
일본에 비해 좀 화장이 뚜렸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기야 일본에도 1억명이 넘는 인구가 있고
그중에 반이 여성이라고 하면 5천명정도 있는 여성들이
화장하는 방법은 천차 만별이기는 하겠지만
젊은 일본 여성들은 화장을 투명하게 한다는 생각이든다.
첨에는 화장기가 없어서 화장을 안한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듯안한듯 화장을 한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토쿄에 놀러가서 봤을때는
앤지 일본 여자들의 화장이 맘에 들었다.
한국에 놀러간 주위에 일본 남자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한국 여성들의 화장이 맘에 든단다.
워낙에 사람이란게 항상 보던것 보다는 새로운 것에 대해
좀 더 매력을 느끼는 것같다.
2004년 9월 18일 오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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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나라 화장 잘하는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우리것이 좋아 보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