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왼쪽 랍스터 오른쪽 이세에비
<사진1> 랍스터
<사진2> 이세에비
이세에비라는 새우는 일본에 와서 첨들어봤다.
하기야 이세에비란 말은 일본 말이니까 들어봤을리가 없기는 하지만...
이세에비(いせえび 伊勢海老)
이세에비는 크기도 랍스터랑 비슷한 것같다.
하기야 랍스터도 별로 본적이 없어서(먹어본 적도 없지만...)
그러고 보니 이세에비도 먹어본적이 없군... ^^;
(아 글이 중구남방이 되어가는군...)
이세에비는 랍스터랑 비슷하게 생겼다.
색깔도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하고
영어이름은 랍스터이다.
그냥 랍스터는 아니고 스파이니 랍스터(a (spiny) lobster)이다.
이세에비는 바다에 사는 새우로 대체적으로 크기가 크다.
신장이 35센티미터까지 달하는것도 있다. 전신이 검붉은 색을 띄고 있다
모습이 아름다와 축하용의 장식으로 잘씌여지고
일본 고급요리의 재료로서 이세에비는 잘쓰여진다.
일본의 이세에비 소비량은 높은것 같다.
수입도 많이 하는 것같다.
(하기야 수산물을 전체적으로 수입을 많이 하지만...
일본에서 문어를 너무 수입을 많이해서 북아프리카던가
유럽이던가 문어가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
요즘은 문어가 거의 잘 안잡힌다는 내용을 엔에치케이에서 본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랍스터 보다 이세에비 소비량이 더 클것같다.
(근거는 없지만 그냥 내가 느끼는 감각에...
이렇게 생각 없이 쓰는 글들이
다른 이로 하여금 잘못된 사고를 하게 할지 모르지만 -.-)
이세에비가 랍스터랑 가장 틀린점은 앞다리(?)이다.
랍스터는 맨앞 다리는 큰집게로 되어있지만
이세에비는 랍스터 같은 큰집게는 없다
대신 랍스터보다 이세에비의 더듬이(?)가 더 크고 굵다.
언제나 이세에비나 랍스터 먹어보나...
아 먹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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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새우를 에비(えび 海老)라 한다.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바다 할아버지라 써서
새우라고 한다. 꾸부정히 허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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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17일 오전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