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라

"야왕(夜王)", "양왕(嬢王)" 등으로 밤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카리스마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倉科遼(쿠라시나 료)의 만화 "염연사(艶戀師)(艶恋師:いろこいし)"가 중년 남성들에게 인기 절정인 小松千春(코마쯔 치하루) 주연으로 영화화 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카구라자카의 홍등가의 기생의 아이로 태어나서 요정(料亭)의 여장(여자 우두머리? ^^;)에게 샤미센(三味線 일본악기)과 금욕적인 생활을 하도록 엄하게 가르쳐 키운 남자 菊之介(키쿠노스케).
불행한 여자의 몸과 맘을 구하는 "간사(竿(장대 간)師)"가 되기 위하여 여자 수업을 쌓는다. "간사 키쿠노스케"가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리고 있다.

키쿠노스케가 여자 수행을 위해 떠나는 곳에서 만나는 술집의 점주 雪乃(유키노)의 역을 맡은 사람이 코마쯔 치하루 이다.
코마쯔는 키쿠노 스케 역을 연기하는 V시네마에서 활약중인 中倉健太郎(나카쿠라 켄타로)와 격정적인 사정신에서 올 누드로 도전한다. 또 이번 작에서는 옛 기리기리 걸즈(ギリギリガールズ)의 荒井美恵子(아라이 미에코)도 출연한다.
키쿠노스케의 성에 눈을 뜨게하고 "남자"로 만드는 기생 牡丹(보탄)역을 관능적으로 연기한다.

아슬아슬한 장면(?)으로 가득찬 이번작에는 성을 갈고 닦은 간사가 펼쳐내는 "비장의 기술"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중에는 키쿠노스케의 특키인 중국 4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초비법 "後向女性仰臥男性座位(후향여성앙와남성좌위)"는 반드시 봐야된다.
읽기도 어려운 이 체위의 초비법은 2007년 7월 8일 베일을 벋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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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澤マリア(오자와 마리아)도 나오나보다.



관련 링크
http://cinematoday.jp/movie/T0005434

프랑스의 AFP통신과 일본의 크리에티브 링크가 함께 만든 뉴스 사이트 "AFP BB"에서 타케우치 유코와 시바사키 코우와 이들이 속해있는 스타 더스트 프로모션에 소속하고 있는 탈렌트의 사진이 들어있는 연예 정보를 블로그 상에 자유롭게 인용할수 있는 서비스인 "연예 릴리스"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자신의 블로그에 자료를 옮기더라도 저작권과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게된다.
일본에서 이런 서비스를 시작하다니 정말 파격적인 것같다.
일본에서는 스타 사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별로 검색되지않는다.
초상권 때문에...

JR 토카이는 철도종합기술연구소와 함께 리니어 모터 카의 주행시험을 야마나시현에서 사람을 태우고 세계 최속인 시속 581킬로미터를 기록했군요.
리니어 모터 카는 자기부상열차이지요.
주행구간은 주행시험을 위해 야마나시현에 만들어진 시험구간에서 행해졌지요.
지난 달에 19일 무인 주행으로 시속 579킬로미터를 기록하고
이번 실험에는 사람을 태우고 581키로를 기록했읍니다.
아침에 뉴스에 보니까 탄 사람들 머리하고 만세하는 것만 보이더군요.
이번 실험은 리니어 모터 카의 일반적으로 속도를 낼 시속 580킬로미터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위해 주행시험을 했다고 하는군요.

어렸을때 꿈의 교통수단인 자기 부상열차가 드디어 현실화 되어가는 군요.

참고로 일반 신칸센은 평균속도가 시속 약270킬로미터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약300킬로미터된다고 하더군요. 하기야 신칸센도 종류가 여러개 있지만...


2003/12/03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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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AR-EXPRESS 홈페이지
http://linear.jr-central.co.jp/index.html

지금까지 시법운행을 해오던것을 종료하고
실용레벨로 전환하고 있나보다.
멀지않게 시속500킬로 이상으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를 일본에서 타볼수있겠군...

리카쨩(リカちゃん-Licca-chan)은 타카라(タカラ:지금은 타카라토미)가 만든 여자아이 인형이다.
리카쨩 세상에 태어난지도 40년이 지났다.
리카쨩의 풀네임은 香山リカ（Licca Kayama:카야마 리카）이다.
일본인처럼 크기와 얼굴생김세로 친근함이 생기도록 만들어진 인형으로 리카쨩은 40년간 11살이고 앞으로도 영원한 11살(초등학교 5학년)로 남을 것이다.
생일은 5월 3일이고 혈액형은 0형이고 장래의 소망은 외교관이란다. ^^;



지금까지 팔린 리카쨩은 약 5300만개이다.
리카쨩은 쉽게 말해서 일본의 바비인형이라고 하면 좋을 것같다.

이런 리카쨩이 탄생 40주년을 맞아 4월에 기념여행을 떠났다.
타카라토미의 리카쨩 홈페이지에는 리카쨩 블로그가 등장해서 "엄마처럼 멋진 레이디가 되고 싶다"며 세계여행을 떠난다.
이것은 타카라토미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리카쨩의 세계여행의 이야기를 설정해서 19일에 여행가기라는 제품을 발매했다.



리카쨩 사이트(일어)
http://licca.takaratomy.co.jp/

리카쨩의 세계여행 블로그
http://licca.takaratomy.co.jp/tabiblog/index.html





이런 인형하나로 40년을 팔아왔다는게 정말 놀랍다.
이것을 40년간 팔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을까?
우리나라에도 이런 인형이나 우리나라 고유의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세계에서 통용하는 캐릭터들도...

일본의 산토리(suntory)의 [더 프리미엄 모르츠]는 23일에 세계적인 주류·식품 컨테스트인 "Monde Selection"의 맥주 부문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했다.
산토리는 이번 수상으로３년 연속 최고 금상을 수상했다.
더 프리미엄 모르츠(The PREMIUM MALT'S)는 통상의 맥주의 1.2배의 맥아와 유럽산 고급 호프를 사용한다.

◆ Monde Selection
전세계의 뛰어난 제품을 발굴하기위해 1961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콘테스트다. 품질 향상에 관한 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전통이 있다. 심사는 품질, 미각등에 대해 벨기에에서 인가된 기관에서 분석을 실시하여 한층 더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http://www.monde-selection.com


- 산토리 사이트
http://www.suntory.co.jp/

일본의 고등학생은 미국, 중국, 한국의 고등학생보다 "출세 의욕" 이 낮은 것이 재단법인 일본 청소년 연구소의 "고등학생의 의욕에 관한 조사 - 일·미·중·한의 비교"로 밝혀졌다.
"장래에 하고 싶은 직업"에서 공무원을 선택한 고교생이 일본에서는 99년 조사보다 약 22포인트나 감소하는 등, 미·중·한국에 비해 명확한 목표를 갖지 못한 일본의 고교생의 실정이 떠올랐다.

이 조사는 2006년 10월부터 12월에 일·미·중·한국의 고등학생들, 총 56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진로나 인생 목표, 직업 의식등을 물었다.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를 통해서 앙케이트를 실시했기 때문에 응답율은 100%가 된다고 한다.

"훌륭해지고 싶은가"라고 하는 물음에 "매우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고교생은 중국 34.4% 한국 22.9% 미국 22.3%에 비해서 일본은 8.0%에 불과했다. 졸업 후의 진로에대한 생각을 하나 선택하는 질문에서는 "국내의 일류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를 선택한 학생은 다른 3국이 37.8~24.7%였는데 비해 일본은 20.4%에 머물렀다.

또 장래에 하고 싶은 직업(복수회답)에서는 일본은 99년 조사보다 변호사나 재판관, 대학교수, 연구자의 비율이 낮아지고 특히 공무원은 지난 조사의 31.7%로부터 대폭 줄어 9.2%였다. 반대로 "모른다"를 선택한 학생이 6.2 포인트 늘어 9.9%가 되었다.

일본 청소년 연구소의 이사장은 "먹는 것에 곤란하지 않게 되어 지금의 고교생은 '훌륭해지고 싶다'라는 의욕이 없어지고 있다. 또, (예전에 '출세'라고 생각할 수 있는) 직업에 매력이나 권위가 없어져 있다" 라고 분석하고 있다.

재단법인 일본 청소년 연구회
http://www1.odn.ne.jp/youth-study/ 

"고등학생의 의욕에 관한 조사 - 일·미·중·한의 비교"
http://www1.odn.ne.jp/youth-study/reserch/2007/gaiyo2.pdf

공무원이 되는게 출세였던가?
하기야 고급 공무원은 그럴수도 있는거려나?
왠지 공무원이라는게 출세보다는 안전을 위해가는 느낌이 드는데...
 

時事通信社에 의하면

했습니다.

 

위 기사는 時事通信社(じじつうしんしゃ)의 기사를 인용(? -.-;;)했음

일본의 지지쯔신샤(時事通信社)에 의하면 아베 수상은 위안부 문제에 일본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은 26일부터 미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기 전에 미국의 뉴스위크지와 월스트리트 저널지와 인터뷰를 하면서 아래와 같은 언급을 했다고 한다.

"당시의 위안부의 분들에게 진심으로 동정하며 일본의 수상으로서 대단히 죄송하다."
"역사에 항상 겸허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위안부로서 존재해야만 했던 상황에 관하여 우리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위 언급을 하며 다시한번 사죄하며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군의 관여를 포함한 일본쪽의 책임소지의 인식을 밝혔다.

아베 수상은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를 사죄했던 1993년의 코노 요헤이(河野洋平) 관방장관의 담화를 정권으로서 계승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올해 3월에는 옛 위안부에게의 사과도 표명했지만  일본의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책임"을 명확히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권 문제에 민감한 미국에서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협의(狹義)의 강제성을 부정한 수상의 언동으로 반발을 일으켰기때문에 방미전에 쟁점화된 이슈를 가라앉히려 하는 것같다.


http://www.jiji.com/jc/c?g=pol_30&k=2007042100211

그나마 생때 쓰는 것은 그만 두어서 다행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