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도감(美少女図鑑 : びしょうじょずかん)은 "지방 도시에 미소녀를 늘리자"는 컨셉으로 그 도시에서 사는 일반 여성을 모델로 한 사진집 형태의 무료 배포지 이다.

2002년 니이카타(新潟)현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 각지로 퍼져 39개의 현에서 미소녀 도감이 발행되었다.

무료 배포지이면서 퀄리티가 높이 각지에서 2~3만부가 발행되어 1~2주에 다 없어질 정도의 인기이고 옥션에 까지 나와 몇천 앤에 거래되기도 한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지방도시에서 많이 발행되었는데 최근에 수도권으로 진출하여 요코하마에서도 미소녀 도감이 나왔다.













관련링크

美少女図鑑[W](びしょうじょずかん)
フリーペーパー[美少女図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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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시도인 것같다.
우리나라도 이쁜 사람 좋아하는데도
이런 무료 배포지는 우리나라에서도 통할 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이런게 언젠간 나올까?

Posted by 떡잎
:

정말 일본이기에 나올 수 있는 책이다.



말그대로 언더헤어 도감이다.
자신의 언더헤어를 밑의 그림에 그려서 그것을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찍은 사진들이 있나보다.


이 책을 출판한 회사는 작년에 언더헤어 케어 상품을 판매한 결과 평이 좋아 여자들이 언더 헤어의 관리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앙케이트 조사한 결과 다른 사람들의 언더헤어를 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95%가 보고 싶다고 답하였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묻고 싶어도 묻기 쉽지 않은 질문으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관련링크
アンダーヘア図鑑発売![エルシーラブコスメティック公式販売]
アンダーヘアで女性がわかる? リリー・フランキー絶賛の「アンダーヘア図鑑」がブレイクの予感 [動画有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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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책인것같다.
언젠간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이 나올까?
남자들을 위한 책이 아니고 여자들을 위한 책이긴하지만...
이 책을 만들때 협조한 사람들도 굉장한 것같다. ^^;;
자원하는 맘으로 찍었을까? 돈을 받고 찍었을 찌도 궁금하다. ^^;

Posted by 떡잎
:

코지마 노부오(小島信夫)라는 샐러리맨이 일본에서 영향력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문학상 (芥川賞)을 수상했다.

코지마 노부오 씨는 미츠이 물산 1988년에 입사하여 철강 제품 본부에 배속된 후
미국 디트로이트 주재원을 거쳐 지금은 본사의 인사 총무부의 인재 개발실 차장을 맡고 있다.

"수상함으로 소설가로서 쓸 수 있는 장을 부여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지마씨는 휴일이나 아침, 귀가후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글을 썼다고 한다.
수면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는 글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반년에 한 작품을 쓴다고 한다.


관련링크
「90歳まで書きたい」芥川賞作家は現役商社マ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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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만 먹고 글을 쓰는 사람들도 타기 힘들다고 하는데
자신이 일을 가지고 여가를 활용하여 쓴 글로 저런 상을 수상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멋있어 보인다.
나도 짧은 시간을 좀더 유익하게 활용해야하는데
가끔 가끔 생기는 짧은 시간을 너무 아깝게 버리는 것같다.
Posted by 떡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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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회사 니하공예((架空会社)仁葉工芸)라는 사람의 이누코마(イヌコマ)라는 로보트다.
타면 이렇게 안에 쏘옥 들어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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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徳江氏)이 만들었나보다. 이 로보트는 음직이는데 별로 소리도 없이 움직인다고 한다. 자신이 타려고 만들었다고 하낟. 3년에 걸쳐서 제작했다고 한다. 본업은 자동차 부품 판매인데 일이 끝나고 매일 2시간에 들여서 3년 정도에 완성했다고 한다. 다리의 서스팬션등은 거의 자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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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조정한다고 한다. 나도 타보고 싶다.
이 컨트롤러를 어디선가 봤단 싶었는데
이 로보트의 전동차 의자의 조작 계통을 사용하여 360도 회전, 후진 주행이 가능한다.
조이스틱으로 조작하여 게임하는 감각으로 움직일 수 있고
속도는 3단계이고 시속 5,10, 20으로 움직인다고 한다.
음 그럼 발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발밑에 바퀴가 있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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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보트가 최근에 코스프레 플레이어가 원더 페스티발 2009에서 타서 관심을 모으고 있나보다.
로보트에 관심이 가는 것인지 아이돌에 관심이 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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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장을 하고 타니까 사람들의 주목을 모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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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지마라(うしじま)는 사람으로 아이돌도 아니고 취미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이다. 의상은 로봇 개발자의 요구에 따라 스트라이크 위치즈(ストライクウィッチーズ)를 컨셉으로 했다고 한다. 역시 로봇 만든 사람도 꽤나 오타쿠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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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를 타기전에 복장을 갈아입고 있는 중
로보트를 타면 보이지 않는 저 길다란 부츠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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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 WADER-BLACK KNIGHT[h]
가격이 97,650앤이고 맞출경우에는 118,650앤이상이라고 한다.
멋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나 어울릴 만한 아이템은 아니다. ^^;

관련 링크
日本のアートシーンを盛り上げる「GEISAI」
第23回デザイン・フェスタ - 6,000人の出展者、5万人の来場者の幸福なカオス
サブカル露出系コスプレイヤーの正体は? 四つ足マシンを操縦する謎のビキニ女子
うしじま いい肉(うしじま・いいにく)『うしじまは11人いる!』
うしじまさん@デザフェス

Posted by 떡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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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機動戦士ガンダム)이 티비 방영 30주년 기념으로
실물 크기의 건담이 토쿄(東京)의 오다이바(お台場)에 있는
시오카제 공원(潮風公園)에 만들어졌다.

높이는 18m로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크기와 같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반에 무료로 공개된다고 한다.
하기야 멀리서도 보이기는 하겠지만 나중에는 가까이 가려면 돈을 내야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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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카제 공원 위치
http://maps.google.com/maps?hl=EN&f=q&q=%E5%AE%9F%E7%89%A9%E5%A4%A7%E3%82%AC%E3%83%B3%E3%83%80%E3%83%A0&ie=UTF8&ll=35.623834,139.768206&spn=0.00104,0.003422&t=h&z=19


나중에 토쿄에 한번 놀러가면 아들이랑 보러가고 싶다.
Posted by 떡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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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일본에 들어온지 5년을 채우지 못하고 다음달 말로 막을 내린다고 한다.
싸이월드는 2005년 일본에 들어와서 10만명의 회원을 모으고 힘을 못쓰다가
이번에 철수하게 됬나보다.

역시 다른 나라에 어떤 서비스를 가지고 나갈때는
그 나라의 문화를 알지 않고서는 정착하기 쉽지않은 것같다.

네이버도 한번 망하고 그나마 한게임이 히트를 쳤는데
네이버가 다시 일본에 들어가나보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찌 궁금하다.



참고링크
韓国発のSNS「Cyworld」日本版が終了 会員10万人
Posted by 떡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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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데 초에 일본의 오사카에 처음 가봤을 때 놀랐던 것은
이 나라 사람들은 왠 자전거를 이렇게 많이 타나하고 좀 놀랐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참 많았고 아저씨들도 양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것은
왠지 좀 어색해 보이기도 했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자전거 인구가 많이 늘은 것같다.
혹시 일본에 가서 자전거 탈일은 거의 없겠지만 주의해야 될 자전거 규칙이 있다.

    음주 자전거 운전
    자전거 둘이 타기
    자전거 타며 휴대 전화하기
    자전거 타며 우산쓰기
    자전거를 줄을 서서 타지 않고 같이 타고 가는 것
    밤에 불안키고 달리기
    자전거 타며 해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
    손에 무언가를 들고 운전하는 것

자전거를 타면서 저런 행위를 하면 일본의 도로 교통법에 따라
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일본 사람들도 이런 것들이 규제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38.5%로 정도된다고 한다.

혹시라도 일본에 가서 자전거를 탈 때 위의 항목들을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하기야 실제로 경찰이 저런 것을 보더라도 주의를 하지
바로 벌금을 내거나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참고링크
自転車での違法行為、38.5%が「知らなかった」

Posted by 떡잎
:
일본에 처음 갔을 때 삼각 김밥(おにぎり)을 봤을 때는 조금 감동했다.
태어나서 연어를 그렇게 먹어보지 못한 나에게
편의점에 가면 쉽게 연어가 들어간 삼각 김밥을 구할 수 있어서였다.
처음에는 연어가 들어간 삼각 김밥이 맛있어서 정말 많이 먹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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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이 맛있기도 했지만 포장지가 너무 신기했다.
밥하고 김을 따로 분리해 두기위한 아이디어 또한 참신했었고
처음에는 그것을 까는 것을 몰라 불편해 하곤 했던 것같다.

일본의 오니기리(삼각 김밥)에 들어있는 내용물에 대한 순위가 있어서 적어본다.

  1. 명란 : 明太子
  2. 참치 마요네즈 : ツナマヨネーズ
  3. 연어 : しゃけ
  4. 명란 : たらこ
  5. 닭밥(?) : とり五目

오니기리에 명란이 들어간 것도 종류가 있다.
생명란이 들어있는 것이나 구운 명란이나 삶은 명란이 들어간 것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한다.
그리고 명란을 일본어로 明太子(めんたいこ)라고 하는데
여기서 멘타이(めんたい)는 우리말의 명태에서 전해졌다고 한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명태를 생선으로서는 잘 안먹는다.
그래서 마트에 가면 일본산 명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명태는 안먹어도 대구는 먹는다.
위에 순위에 보면 명란이 두개가 있는데
たらこ가 대구알로 만든 명란젓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치 마요네즈는 그냥 참치캔의 참치에 마요네즈와 양념을 범벅한 것으로
가끔 요리하기 귀찮으면 참치에다가 마요네즈 부어서 비빈뒤에
김싸먹으면 먹을 만하다.

닭밥이라고 쓴 とり五目는 갈은 닭고기와 우엉, 당근, 표고버섯과
양념을 섞어서 한 밥을 주먹밥으로 만든 것이다.




참고링크
ランチに夜食に大活躍! 人気のコンビニおにぎりは?

Posted by 떡잎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경우
그 사람의 흔적들을 다 지우려고 한다.

그럴 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실연 휴지통(失恋ごみ箱)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예전에는 아놀로그 사진들을 태웠지만
요즘은 주로 디지털 사진들이다.
그 디지털 사진들을 태워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냥 Shift하고 Delete하면 지우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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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휴지통 사이트  http://sitsuren.cosaj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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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휴지통에 사진을 버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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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태울것인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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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불을 붙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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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기 시작하는 추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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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되어버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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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 지우지진 않고 타고난 사진의 이미지 파일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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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열어보면 타다 남은 사진의 한 조각을 볼 수 있다.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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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뚱뚱한 사람보다 날씬한 사람이 건강하도고 생각하지만
20세가 지나서 급격하게 살이 빠지는 것에 따라 사망율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일본의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의 연구 결과로
40~69세의 남녀 9만명을 대상으로 13년간에 걸쳐
여러 생활습관과 암, 뇌졸증, 심근경색등의 병과의 관계를 조사해왔다고 한다.

20세 때의 체중(혹은 20세 이후의 체중의 변화)과 현재의 체중이
①5kg이상 감소 ②5kg이상 증가 ③체중 변화 5kg미만으로 분류하여 약 13년간
상태를 추적하여 총 사망, 암, 순환기질환 사망율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20세 부터 체중이 5kg이상 감소한 그룹이
사망율이 증가했다.



밑의 그래프를 보면 이해하기 쉽다.
하얀색이 5kg 감소 그룹 회색이 5kg이하로 체중이 변한 그룹
5kg이상 증가한 그룹이 검은색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중이 5kg이상 감소한 그룹의 총사망율이 꽤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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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판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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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体重変化と死亡率との関連について -- 概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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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왠지 살이찌면 성인병의 위험이 높을것이라고 생각드는데
위의 데이타를 보니 꼭 그럴찌만도 않은 것같군
나라마다 생활 습관이 틀려서 좀 데이터가 틀려지겠지만
일본이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과 비슷하니까 우리나라사람에게도
어느 정도 참고는 되는 자료일 것같다.

꼬옥 살을 많이 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맞게 다이어트를 해야되는 것같군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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