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뚱뚱한 사람보다 날씬한 사람이 건강하도고 생각하지만
20세가 지나서 급격하게 살이 빠지는 것에 따라 사망율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일본의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의 연구 결과로
40~69세의 남녀 9만명을 대상으로 13년간에 걸쳐
여러 생활습관과 암, 뇌졸증, 심근경색등의 병과의 관계를 조사해왔다고 한다.

20세 때의 체중(혹은 20세 이후의 체중의 변화)과 현재의 체중이
①5kg이상 감소 ②5kg이상 증가 ③체중 변화 5kg미만으로 분류하여 약 13년간
상태를 추적하여 총 사망, 암, 순환기질환 사망율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20세 부터 체중이 5kg이상 감소한 그룹이
사망율이 증가했다.



밑의 그래프를 보면 이해하기 쉽다.
하얀색이 5kg 감소 그룹 회색이 5kg이하로 체중이 변한 그룹
5kg이상 증가한 그룹이 검은색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중이 5kg이상 감소한 그룹의 총사망율이 꽤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원판 그래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 링크

体重変化と死亡率との関連について -- 概要 --



-------------------------------------------------------------
지금까지는 왠지 살이찌면 성인병의 위험이 높을것이라고 생각드는데
위의 데이타를 보니 꼭 그럴찌만도 않은 것같군
나라마다 생활 습관이 틀려서 좀 데이터가 틀려지겠지만
일본이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과 비슷하니까 우리나라사람에게도
어느 정도 참고는 되는 자료일 것같다.

꼬옥 살을 많이 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맞게 다이어트를 해야되는 것같군
Posted by 떡잎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383)
뉴스 (128)
예능 (112)
유행 (6)
랭크 (16)
링크 (102)
기타 (120)
애니 (82)
유머 (24)
티비 (81)
상품 (76)
요리 (3)
일어 (33)
일본 (158)
잡화 (72)
잡담 (40)
관광 (18)
여우 (93)
남우 (0)
광고 (121)
음악 (13)
영화 (15)
어돕 (61)
애플 (4)

최근에 올라온 글

BLOG main image
by 떡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