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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다스의 개는 정말 유명한 만화지요.
그 만화의 주인공 파트랴슈의 모델이 된 개는 깜장개였답니다.
Bouvier Des Flandres 라는 개로
소를 몰거나 운반을 돕는 역사가 긴 애완동물로 인기가 높지요.
원산지는 벨기에 랍니다.

2004/07/03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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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플란다스의 개는 일본 만화이다.

원작명 [フランダースの]
http://www.bandaivisual.co.jp/flanders/fd_flmf.html
Posted by 떡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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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요시노야
요시노야는 일본에서 가장 일본적인 패스트후드점이라고 할수있지요.(순전히 내 의견이지만...)
일본에도 많은 종류에 패스트후드점이 있지만 규우동 체인점도
일본음식이 금방 나오니까 패스트후드점이라고 할수있겠지요.
요시노야 들어가서 주문하면 1,2분안에 나오는 것같아요.
내가 갈때가 한가해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시노야는 규우동 전문점입니다.
규우동은 일본식 소고기 덮밥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좋겠지요.
그냥 맨밥에 불고기같은 것을 얹어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규우동을 시키면서 날달걀도 같이 시키지요.
소고기 덮밥위에 날달걀을 넣어서 비벼먹지요.
우리나라처럼 김치같은 것은 안나오지만
빨갛게 절인 생강은 맘대로 먹을 수있지요.

요시노야는 규우동만 팔지않고
연어구이 정식이나 낫토정식도 팔지요.
(낫토는 다음 기회에 소개 할께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소고기 덮밥만은 280앤이고 날달걀이 50앤이니까
330앤이면 이면 한끼를 충분히 때우지요.
다른 곳과 달리 요시노야는 330앤에 소비세가 포함되있어서
330앤만 내면 되지요.

3000원 정도에 한끼를 때울수있다면 꽤 저렴하지요.
우리나라도 3000원으로 한끼 때우기는 그리 쉽지 않은것같아요.

그런 요시노야가 요즘 위기에 빠졌지요.
미국의 BSE때문에 미국 소고기 전면 금지가 되어서 그렇지요.
그래서 전에 들여왔던 재고를 다 쓰면 더이상 규우동을 팔수가 없게 되지요.
다른 규우동 체인들도 마찬가지지요.
일본 소고기를 쓰면 수지타산이 안맞고 미국 소고기는 수입금지고
그래서 요시노야는 야키토리돈(닭꼬치 덮밥)을 선보였지만…
불쌍한 요시노야 이번에는 조류독감이 와서
중국산, 타이산 닭 수입이 금지 되었지요.
다시한번 타격입은 요시노야 너무 안되ㅆ지요.
돼지로 메뉴를 바꾼후 돼지 콜레라라도 유행하면
문을 닫을찌도 모르겠네요.

요시노야가 미국산 소고기로 타격을 입을때
맥도널도는 오스트레일리아산 소고기를 써서 타격을 면했지만
너겟은 중국산 닭으로 만들어서 조금은 타격을 입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켄터키후라이드 치킨은 다행히 일본산을 쭉 써와서
문제는 없지만 닭에 대한 불신감으로 조금은 타격을 입지않을까 걱정하고 있데요.

2004/01/30 오후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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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홈페이지
http://www.yoshinoya-dc.com/index.html

이제는 다시 규동을 파나보다.
다음번에 일본에 가면 한번 먹어보고 싶다.
Posted by 떡잎
:

메모 손에 적기...  

2007. 6. 15. 08:19

어릴쩍에 학교 다닐때 잘 잊어먹는 것을 보통 손바닥에 적곤했지요.
요즘은 손바닥에 적는 사람이 거의 없을찌도 모르지만...

일본에 와서 우리나라랑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든것은
내주위에 몇몇 사람들은 메모를 손에 적을때
손바닥에 적지 않고 손등에 적더군요.
손바닥에 적으면 땀으로 지워지곤해서 그런다더군요.

하기야 손바닥보다 손등이 더 눈에 잘띄겠지요.
옛날에 나는 손바닥에 적어놓고도 잊어버리곤했으니까...


2004/01/08 오후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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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도 손에 메모를 적을때는 손등에 적는다.
가끔 손바닥에 적은 것을 잊어버릴 때가 있어서,.... ^^;

Posted by 떡잎
:

우리나라에서는 아는 사람이 많고 친구가 많은 사람을 보통 발이 넓다고 하지요.
일본에서는 이럴때는 얼굴이 넓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비슷한 표현도 많기 때문에
혹시나해서 그냥 일본말로 발이 넓다고 하면 못알아 듣지요.

2003/12/24 오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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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かお)が広(ひろ)い
Posted by 떡잎
:

일본의 노느날

2007. 6. 15. 08:09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노는날이 많지요.
순수한 공휴일 수만 1년간 14일이지요.

1월1일 설날
1월13일 성인의 날

2월 11일 건국기념일

3월 21일 춘분

4월29일 녹색의 날

5월3일 현법기념일
5월5일 어린이날

7월21일 바다의 날

9월15일 경로의 날
9월23일 추분

10월13일 체육의 날

11월3일 문화의 날
11월23일 근로감사의 날

12월 23일 천황 기념일

일본은 좋은 점중에 하나가
노는날이 혹시라도 일요일이랑 겹치면 월요일이 쉬는 날이 되지요.

그리고 일본은 토요일, 일요일 쉬니까 꽤 많이 쉬는 편이지요.
한달에 근무일수가 20에서 22일정도 밖에 안되지요.

그리고 정초에는 보통 일주일정도 쉬고
5월초에는 골든위크라 일주일정도 쉬는 회사들이 많지요.
그리고 8월에는 오봉이라해서 우리나라 추석비슷한것이 있지요.
그때 보통 여름휴가가 일주일정도 쉬니까

이래저래 꽤 많이 쉬지요.
이렇게 쉬다가 한국가면 일잘하려나 모르겠어요. -.-

2003/12/23 오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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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니까
일본에 노는 날이 좀 그립네요. ^^;
Posted by 떡잎
:

일본의 술자리

2007. 6. 13. 12:14

종종 회사에서 회식으로 술자리를 갖고하지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회식을 하면 거의 회사에서 돈을 내지요.
망년회나 신입사원 환영회 같은 경우는...
5년전의 한국은 그랬는데 요즘도 그렇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하는 회식도
참석하는 한사람한사람이 돈을 낸답니다.

어제는 내가 파견나간 회사의 망년회였지요.
일반적으로 망년회 참석하면 1차는 5천앤정도 낸답니다.
쿠마모토가 물가가 좀싸서 좀 싼편이지요.
토쿄나 오사카는 한 만앤가깝게 내지않나 싶어요.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2차 3차 계속간답니다.
그러다보면 가볍게 만앤을 넘어가지요.
나야 술을 안마시니까
보통 1차에서 빠지지만...

첨에 일본에 와서 술자리 참석하는것이 꽤 껄끄럽더군요.
한번 참석하면 가볍게 5만원이 나가니까요.
술도안마시면서... 5만원을 내야되니까..
일본같은경우는 술안주 많이 먹어도 면박안주지요.
하기야 한사람한사람 먹는 량이 따로 나와서 그렇기도 하지만...

2003/12/20 오후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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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의 술문화화 일본의 술문화는
꽤 틀리다는 것을 요즘 새삼느끼죠.
회사에서 술값 다 내주는 것은 너무 좋은 것같아요. ^^

Posted by 떡잎
:

일본 목욕탕

2007. 6. 13. 08:14

일본에서 처음 목욕탕에 갔을때 조금은 놀랐지요.
처음 목욕탕에 간곳은 오사카에 있는 목욕탕인데

출입구는 남녀다르지만 돈 받는 곳은 같더군요.
(내가 갔던 목욕탕만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돈받는 곳은 양쪽 탈의실이 고개만 돌리면 다보이지요.
그당시 돈받는 사람이 조금은 부럽더군요. ^^;;

목욕탕에 들어가니
여러가지 탕이 있더군요
우리나라도 기본적으로 온탕,열탕,냉탕, 사우나가 있고 요즘 약초탕이나
거품이 나오는 탕도 있지요.
일본에는 여기에 전기탕도 있더군요. 전기가 흘러나오는.. ^^;;;
겁이나서 못들어갔지만...

오사카의 내가 갔던 목욕탕은 머리감으면 10앤을 더내더군요. ^^;
물을 더 써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다고 느낀것은
목욕탕의 구조지요.
일본같은 경우는 남여탕의 벽에 위에부분은 막혀있지않지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목욕탕이나 온천이 남여탕위 윗부분은 안막혀있더군요.
한번은 남자꼬마애가 목욕을 다하고 계속 문앞에서 놀다가
여탕에서 엄마같은 사람이 부르니까 나가더군요. ^^;

일본 목욕탕에서 조금 놀란것은
목욕하고 있는데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그냥 들어와서 욕탕이나 사우나를 청소하더군요. -.-;;
문화충격이였어요.
그리고 나도 목욕하고 속옷입고 웃옷을 입으려할때
돈받는 곳 아주머니가 말을 거시더군요 -.-;;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할수없는 일들이지요.

우리나라는 목욕을 아침에 하는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바뀌었으려나 내가 어릴쩍엔 그랬는데)
일본같은 경우는 목욕을 저녁에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하루에 피로를 풀기위해 목욕을 하지요.
나같은 경우는 하루를 준비하기 위해 목욕을 하는데
목욕이라기보다는 매일 아침에 샤워를 하지요.

2003/12/12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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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 당황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당연함은 오랜 시간동안
같은 것이 반복되어질 때 당연함이 형성되어진다.

Posted by 떡잎
:

유난히 내 주변만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내주위에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은 살찐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일본 사람들은 주로 생선을 많이 먹고
소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리고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일본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은 살찐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한국사람들은 김치를 많이 먹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고춧가루가 지방을 태워준다데요.

둘다 어느정도 착각하고 있는것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살찐 사람도 어느정도 있고
일본 또한 우리나라랑 별다르지 않게 살찐 사람들이 있지요.

일본사람들이 적게 먹는다는 것은 그리 맛는 말같지는 않아요.
다 사람마다 틀려서 많이 먹는 사람은 무지 많이 먹고
적게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답니다.
평균적으로 봐도 우리나라랑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것같아요.
내 주위에 사람들만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

2003/12/08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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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일본의 식문화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일본은 의외로 식문화가 서양화 되어있다는 느낌이다.
그에 비해서 우리 집의 식문화는 들 서양화된 것같다.
하기야 집집마다 그리고 세대마다 틀리기는 하겠지만...

우리 집은 의외로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을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서 새삼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게 몸에 좋은 것같은 기분이 든다.
(단지 기분일찌도 모르지만...)

Posted by 떡잎
:
블로그에 게임을 붙이자

http://gameon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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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떡잎
:

일본에서는 겨울에도 에어콘을 키고 산답니다.
왜냐면 춥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는 에어콘하면 더울때 켜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나면 그렇게 생각하나)
일본에서는 에어콘에 쿨러랑 히터랑 둘다 붙어있는게 많지요.
그래서 겨울에서는 히터를 켜지요.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온들이 아니니까요


2003/12/07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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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은 에어컨디셔닝을 줄여 불이는 말로
냉난방에 쓰의는데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에어콘 하면 쿨러를 생각한다.
요즘 들어서 우리나라도 에어콘에 난방용도 붙어 나오기 시작하는 것같다.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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