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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거 찾으려고 하면
메신져의 스펠링이 항상 헤깔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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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회사에서 회식으로 술자리를 갖고하지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회식을 하면 거의 회사에서 돈을 내지요.
망년회나 신입사원 환영회 같은 경우는...
5년전의 한국은 그랬는데 요즘도 그렇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하는 회식도
참석하는 한사람한사람이 돈을 낸답니다.
어제는 내가 파견나간 회사의 망년회였지요.
일반적으로 망년회 참석하면 1차는 5천앤정도 낸답니다.
쿠마모토가 물가가 좀싸서 좀 싼편이지요.
토쿄나 오사카는 한 만앤가깝게 내지않나 싶어요.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2차 3차 계속간답니다.
그러다보면 가볍게 만앤을 넘어가지요.
나야 술을 안마시니까
보통 1차에서 빠지지만...
첨에 일본에 와서 술자리 참석하는것이 꽤 껄끄럽더군요.
한번 참석하면 가볍게 5만원이 나가니까요.
술도안마시면서... 5만원을 내야되니까..
일본같은경우는 술안주 많이 먹어도 면박안주지요.
하기야 한사람한사람 먹는 량이 따로 나와서 그렇기도 하지만...
2003/12/20 오후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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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의 술문화화 일본의 술문화는
꽤 틀리다는 것을 요즘 새삼느끼죠.
회사에서 술값 다 내주는 것은 너무 좋은 것같아요. ^^
일본에서 처음 목욕탕에 갔을때 조금은 놀랐지요.
처음 목욕탕에 간곳은 오사카에 있는 목욕탕인데
출입구는 남녀다르지만 돈 받는 곳은 같더군요.
(내가 갔던 목욕탕만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돈받는 곳은 양쪽 탈의실이 고개만 돌리면 다보이지요.
그당시 돈받는 사람이 조금은 부럽더군요. ^^;;
목욕탕에 들어가니
여러가지 탕이 있더군요
우리나라도 기본적으로 온탕,열탕,냉탕, 사우나가 있고 요즘 약초탕이나
거품이 나오는 탕도 있지요.
일본에는 여기에 전기탕도 있더군요. 전기가 흘러나오는.. ^^;;;
겁이나서 못들어갔지만...
오사카의 내가 갔던 목욕탕은 머리감으면 10앤을 더내더군요. ^^;
물을 더 써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다고 느낀것은
목욕탕의 구조지요.
일본같은 경우는 남여탕의 벽에 위에부분은 막혀있지않지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목욕탕이나 온천이 남여탕위 윗부분은 안막혀있더군요.
한번은 남자꼬마애가 목욕을 다하고 계속 문앞에서 놀다가
여탕에서 엄마같은 사람이 부르니까 나가더군요. ^^;
일본 목욕탕에서 조금 놀란것은
목욕하고 있는데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그냥 들어와서 욕탕이나 사우나를 청소하더군요. -.-;;
문화충격이였어요.
그리고 나도 목욕하고 속옷입고 웃옷을 입으려할때
돈받는 곳 아주머니가 말을 거시더군요 -.-;;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할수없는 일들이지요.
우리나라는 목욕을 아침에 하는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바뀌었으려나 내가 어릴쩍엔 그랬는데)
일본같은 경우는 목욕을 저녁에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하루에 피로를 풀기위해 목욕을 하지요.
나같은 경우는 하루를 준비하기 위해 목욕을 하는데
목욕이라기보다는 매일 아침에 샤워를 하지요.
2003/12/12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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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 당황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당연함은 오랜 시간동안
같은 것이 반복되어질 때 당연함이 형성되어진다.
유난히 내 주변만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내주위에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은 살찐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일본 사람들은 주로 생선을 많이 먹고
소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리고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일본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은 살찐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한국사람들은 김치를 많이 먹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고춧가루가 지방을 태워준다데요.
둘다 어느정도 착각하고 있는것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살찐 사람도 어느정도 있고
일본 또한 우리나라랑 별다르지 않게 살찐 사람들이 있지요.
일본사람들이 적게 먹는다는 것은 그리 맛는 말같지는 않아요.
다 사람마다 틀려서 많이 먹는 사람은 무지 많이 먹고
적게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답니다.
평균적으로 봐도 우리나라랑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것같아요.
내 주위에 사람들만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
2003/12/08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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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일본의 식문화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일본은 의외로 식문화가 서양화 되어있다는 느낌이다.
그에 비해서 우리 집의 식문화는 들 서양화된 것같다.
하기야 집집마다 그리고 세대마다 틀리기는 하겠지만...
우리 집은 의외로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을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서 새삼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게 몸에 좋은 것같은 기분이 든다.
(단지 기분일찌도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겨울에도 에어콘을 키고 산답니다.
왜냐면 춥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는 에어콘하면 더울때 켜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나면 그렇게 생각하나)
일본에서는 에어콘에 쿨러랑 히터랑 둘다 붙어있는게 많지요.
그래서 겨울에서는 히터를 켜지요.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온들이 아니니까요
2003/12/07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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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은 에어컨디셔닝을 줄여 불이는 말로
냉난방에 쓰의는데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에어콘 하면 쿨러를 생각한다.
요즘 들어서 우리나라도 에어콘에 난방용도 붙어 나오기 시작하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