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회사에서 회식으로 술자리를 갖고하지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회식을 하면 거의 회사에서 돈을 내지요.
망년회나 신입사원 환영회 같은 경우는...
5년전의 한국은 그랬는데 요즘도 그렇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하는 회식도
참석하는 한사람한사람이 돈을 낸답니다.
어제는 내가 파견나간 회사의 망년회였지요.
일반적으로 망년회 참석하면 1차는 5천앤정도 낸답니다.
쿠마모토가 물가가 좀싸서 좀 싼편이지요.
토쿄나 오사카는 한 만앤가깝게 내지않나 싶어요.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2차 3차 계속간답니다.
그러다보면 가볍게 만앤을 넘어가지요.
나야 술을 안마시니까
보통 1차에서 빠지지만...
첨에 일본에 와서 술자리 참석하는것이 꽤 껄끄럽더군요.
한번 참석하면 가볍게 5만원이 나가니까요.
술도안마시면서... 5만원을 내야되니까..
일본같은경우는 술안주 많이 먹어도 면박안주지요.
하기야 한사람한사람 먹는 량이 따로 나와서 그렇기도 하지만...
2003/12/20 오후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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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의 술문화화 일본의 술문화는
꽤 틀리다는 것을 요즘 새삼느끼죠.
회사에서 술값 다 내주는 것은 너무 좋은 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