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술자리

2007. 6. 13. 12:14

종종 회사에서 회식으로 술자리를 갖고하지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회식을 하면 거의 회사에서 돈을 내지요.
망년회나 신입사원 환영회 같은 경우는...
5년전의 한국은 그랬는데 요즘도 그렇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하는 회식도
참석하는 한사람한사람이 돈을 낸답니다.

어제는 내가 파견나간 회사의 망년회였지요.
일반적으로 망년회 참석하면 1차는 5천앤정도 낸답니다.
쿠마모토가 물가가 좀싸서 좀 싼편이지요.
토쿄나 오사카는 한 만앤가깝게 내지않나 싶어요.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2차 3차 계속간답니다.
그러다보면 가볍게 만앤을 넘어가지요.
나야 술을 안마시니까
보통 1차에서 빠지지만...

첨에 일본에 와서 술자리 참석하는것이 꽤 껄끄럽더군요.
한번 참석하면 가볍게 5만원이 나가니까요.
술도안마시면서... 5만원을 내야되니까..
일본같은경우는 술안주 많이 먹어도 면박안주지요.
하기야 한사람한사람 먹는 량이 따로 나와서 그렇기도 하지만...

2003/12/20 오후 8:43

----------------------------------------

역시 우리나라의 술문화화 일본의 술문화는
꽤 틀리다는 것을 요즘 새삼느끼죠.
회사에서 술값 다 내주는 것은 너무 좋은 것같아요. ^^

Posted by 떡잎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383)
뉴스 (128)
예능 (112)
유행 (6)
랭크 (16)
링크 (102)
기타 (120)
애니 (82)
유머 (24)
티비 (81)
상품 (76)
요리 (3)
일어 (33)
일본 (158)
잡화 (72)
잡담 (40)
관광 (18)
여우 (93)
남우 (0)
광고 (121)
음악 (13)
영화 (15)
어돕 (61)
애플 (4)

최근에 올라온 글

BLOG main image
by 떡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