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블 티비에서 드레곤볼 Z를 좀 봤다.
예전에 고등학교때 열심히 읽었던 드레곤 볼의 생각이 조금씩 되살아 났었다.

드레곤 볼을 티비 만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왠지 원피스랑 분위기가
무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기야 원피스가 나중에 나왔으니까 원피스가 비슷한거겠지만
주인공인 손오공과 루피의 성격이 너무 비슷한것 같다.

지금은 케이블 티비에서 신년 특집으로 카우보이 비밥의 극장판
천국의 문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을 쓰고 있다.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를 보면 왠지 루팡3세의 루팡이 생각난다.
루팡과 스파이크의 성격도 비슷한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나뿐이려나? ^^;

2005/01/05 오 전 12:14

Posted by 떡잎
:

아즈망가 다이오-

2007. 8. 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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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운로드해 놓고 보지않고 있던 이 만화를
이것저것 화일 정리하면서 봤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정말 개성있는 6명의 캐릭터
나름대로의 뚜렷한 개성을 잘 그려낸것같다.

귀여운 캐릭터
웃기는 캐릭터
맹한 캐릭터
발랄한 캐릭터
성숙한 캐릭터
섹시한 캐릭터

등장하는 선생님도 재미있고
대충대충 봤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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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 다이오랑은 관계없지만
NOIR(느와루)라는 만화도 다운받았지만
왠지 내게는 그리 흡인력이 없는것같다.


2004/11/13 오후 10:16
Posted by 떡잎
:

사이보그009

2007. 8. 2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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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009는 명절에 조금씩 방영해주어서 몇번밖에 못봤지만
제 인상에는 강열히 남아있었지요
명절때 단편적으로 보여줄때 제대로 마치치도 않고 끝나서 항상 서운했었지요.
정말 사이보그들의 제복이 정말 맘에 들었었지요.
저렇게 커다란 노란 버튼이...

정말 놀라운것은
사이보그 009가 만들어진것이 1966년이고 극장에서 칼라로 상영됬다고 하는군요.
정말 옛날 만화네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만화였었군요.

http://www.009.tv/ <-- 공식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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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체모를 실험실에 한 남자가 누워있다. 서서히 눈을 뜨는 그에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또렸한 어린 아이의 목소리... 그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이끌리는 남자는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곳을 탈출한다. 병사들이 그를 추격하지만 목소리는 차분하게 그를 인도한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8명의 동료들.... 그들은 각자의 능력을 함껏 발휘해서 남자를 무사히 탈출시키는데 성공한다. 그 남자의 코드네임은 009, 블랙 고스트단의 최신 사이보그다. 동료들은 각각 001에서부터 008까지의 코드네임을 부여받고 있고, 역시 나름대로의 사연을 가지고 블랙 고스트단에 의해 개조 돼어서 그들에게 이용당하고 있었다. 그들은 가장 능력이 뛰어난 009을 이끌어서 그들의 반란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던 것이다.

각자의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많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 9명의 사이보그들, 그들을 아버지처럼 인도하는 '길모어 박사'의 도움으로 간신히 세상에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블랙 고스트단은 더욱 강한 사이보그를 개발해서 탈출자들을 제거하려고 하고, 그들은 그 위협들을 당당하게 이겨나가면서 자신에게 부여한 슬픈 과거의 그림자들을 지우려고 애쓴다. 그리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정의감을 가지고 맞써 싸우게 된다. 그것이 그들에게 부여된 숙명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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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001 (이원 위스키)

겉보기에는 그저 간난아이일 뿐이지만, 두뇌개조를 받은 사이보그로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고 초능력을 사용한다. 텔레파시를 이용하여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냉정함을 지녔다. 하지만 한번 능력을 사용하면 보름이상 잠들어 버린다.-_- 평소에는 언제나 홍일점인 003에게 안겨있다. (부럽다^^:), 국적은 소련.

002 (제트 링크)

다리에 제트분사 장치가 있어서 빠른 속도로 날라다닌다. 다혈질에 성미가 급해서 009과는 여러 가지로 부딛친다. 미국의 뉴욕출신으로 갱단에 가담했었다. 또한 뉴욕에는 사랑하는 여인과의 아련한 추억도 있다. 스스로를 '불사신 사이보그'라고 부르는 등 자신감이 대단하다. 언제나 빈정대는 말투로 일관하지만, 사실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

003 (프랑소와르 아르누르)

팀의 홍일점으로 009과는 거의 사귀는 분위기^^; 시각과 청각능력이 발달해서 기지를 정찰하고 빠르게 사태를 파악한다. 사실 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것은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 그녀의 순수함은 적들까지도 감동시키곤 한다. 하지만, 그녀의 상냥함 뒤에는 역시 알게 모르게 슬픈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가 숨어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더욱 비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생각하기만 해도 슬프다. 국적은 프랑스.

004 (알베르트 하인리히)

말그대로 '온몸이 무기'인 사나이! 오른 속가락에는 기관총, 왼손에는 나이프, 무릎과 손목 관절에서는 미사일이 나간다. 그리고 최후의 무기로 체내에 원자폭탄까지 간직하고 있다. 말이 거의 없지만, 분위기로 봐서 굉장히 어두운 과거가 짐작된다. 눈동자가 없는 냉정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따뜻함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케릭터, 국적은 독일이다.

005 (제로니모 Jr)

거대한 몸집에 괴력을 자랑한다. 전투중에는 주로 주위의 바위를 집어 던진다. 성격은 인상답게 역시 과묵하지만, 알게 모르게 상냥하다. 002하고 굉장히 친하고, 서로를 아끼는데, 얘내들도 거의 사귀는 분위기다. -_- (아~ 남자들끼리의 사랑은 아름다워라~ ^^; ) 미국의 인디언족.

006 (장 호수)

중국인으로 입에서 불꽃을 내뿜어서 쇠도 녹여 버린다. 성격은 쾌활하지만, 은근히 고집이 쎄다. 007과의 콤비 개그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에서 청량제 역할, 요리를 좋아해서 팀원들을 먹여 살린다. 평소에는 역시 전공을 살려 007과 함께 중국집을 경영하고 있다. 장사게 잘 돼서 굉장히 바쁘다.

007 (그레이트 브리튼)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답게 성격도 익살스러워서 늘 엉뚱한 행동으로 모두들에게 즐거움을 안긴다. 체내 세포를 변형시켜서 무엇이든지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뭐 대단한걸로 변신하는건 아니고, 주로 동물이나 상대편 케릭터로 변신해서 적진을 영탐하고나 적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출신지는 영국이고(그래서 007?) 평소에는 006과 어울려다니면서 중국집 일을 도운다. 의외로 심각해질 때도 있다.

008 (풀마)

아프리카 케냐 출신의 사이보그로 수중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인다. 말그대로 바다의 왕자~ ^^; 성격은 과묵하지만 스스로에 대해서 강한 프라이드를 지닌 듯 싶다. 각종 탈 것들을 조죵하는데도 능해서, 모든 조종을 도맡아 하는 듯 보인다. 과거에 대한 묘사는 거의 없지만, 고향 아프리카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009 (시마무라 죠)

정의롭고 용감한 우리들의 주인공, 머리를 살며시 내려 한쪽 눈을 살짝 가린 스타일이 멋있다. 팀원들중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만큼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놀라운 것은 순간 가속장치로 어금니를 꽉 깨물면서 주위 시간을 정지시키는 느낌의 빠른 속도로 이동해서 적에게 타격을 입힌다.(작품을 보면서 나도 가끔 일상이 따분할 때, 어금니를 슬며시 깨물어 보는 버릇이 생겼다.) 은근히 자폐적인 성격도 있는데,(요즘 주인공들의 유행인 듯) 하여튼 멋있다. 그리고 정신상태도 좋다.

2004/03/06 오 전 8:22
Posted by 떡잎
:

요술공주밍키

2007. 8. 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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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정말 좋아했던 만화중에 하나지요.
인터넷에서 열심히 그림을 찾아봤는데
그림이 별로 안올라와 있네요.
밍키는 나의 이상형이였는데... ^^
어릴쩍에 이거보면서 난 크면
저런 사람이랑 결혼해야지라고 생각했었죠.

변신한때 밍키의 반나신을 보며 얼마나 콩닥거렸는지...
왜그리 변신은 빨리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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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유야마 구니히코
제작사 요미우리광고사 , 아시프로덕션
제작년 1982

줄거리

"밍키는 꿈나라들 중의 하나인 페나리나사의 왕과 왕비의 딸이었다. 꿈나라는 이 세계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인간들의 꿈과 믿음에 따라 존재되어 지고 없어지기도 하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꿈을 포기함에 따라 하나둘씩 꿈나라들은 사라져 갔다. 사람들이 꿈을 잃어 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왕과 왕비는 자신들의 하나뿐인 딸 밍키를 지구로 보낸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 찾아 주기 위해.. 그리하여 밍키는 한 발랄한 보통 여자아이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한 부부의 딸로 나타난다. 밍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는데, 제한된 짧은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요술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 변신능력을 가지고서 밍키는 세 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사람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

2004/03/05 오 전 7:25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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