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보니까 요즘 일본에서는 "좋은맛"이 라는게 잘 팔리나보다.
이 스낵의 이름이 우리말로 "좋은맛"이라 씌여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チョ ウンマッ」이란
텔레비전이나 잡지에서 자주 소개되는 이 이 스낵은 고추를 튀긴 새로운 감각 스낵이다.
중국 시센(四川)요리의 조리법으로 힌트를 얻어 태어나게된 이 전대미문의 스낵은 "이게 고추야?"라고 의문이 들게 하는 바삭바삭함과 천천히 느껴지는 매운맛으로 중독성이 아주 강하다.
이 과자를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바삭바삭함과 얼얼함이 멈추질 못한다.
■「チョ ウンマッ」?「原味」?「微辛」?
「超ウマい!」(정말 맛있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는 이 스낵의 이름은 한국에서 사용되는 큼직한 고추 품종으로부터 유래하는「좋은 맛」(チョ ウンマッ)을 의미하는 한국어와「原味(원미)」라고 하는 것은 중국어로 「보통」이란 뜻이다 그리고「微辛(미신)」은 일본어로 말할 필요도 없이 「ピリカラ(조금 매운)」의 뜻이다.
이렇게 과장봉지하나만해도 일/중/한국의 컬러보레이션적인 패키지로 만들어졌다.
■맛은?
큰 녀석을 하나 집어 입에 넣어 먹어보면 좀 위험할 정도로 맛있다.
보기에는 위압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고추를 크게 잘려져 있지만 한번 먹어보면 의외로 바사바삭하다. 그리고 고추씨도 그냥 튀겼네라고 생각이 들지만 맛을 한번 보면 고추의 자극적인 매운 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참깨 고소한 냄세가 코를 통해 참깨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준다.
맛있고 또 재미난 이「チョ ウンマッ」은 꽃놀이나 파티에는 안성맞춤이다.
http://www.chounma.com/ 좋은맛 일본 사이트
가겨은 198앤(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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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말이 씌여있어서 우리나라 과자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 ^^;
그나저나 한번 맛좀 봐보고 싶다.
대체 어떤맛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