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서는 아시아 최대의 전자 전시회인 CEATEC JAPAN 2008이 개최중이다.
CEATEC JAPAN 2008 홈페이지 : http://www.ceatec.com/
CEATEC JAPAN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영상/정보/통신의 국제 전시회로
매년 10월에 일본의 치바시에 있는 마쿠하리 멧세(幕張メッセ)라는 곳에서 개최한다.
CEATEC은 이전 일렉트로닉스 쇼(エレクトロニクスショー)와 COM JAPAN이라는
두 쇼가 통합되어 이름이 CEATEC으로 변경되었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전시회이다.
CEATEC으로는 그리 횟수가 별로 안되지만 일렉트로닉스 쇼는 1962년에 시작되어
1999년까지 38회가 이루어졌으니까 일렉트로닉스 쇼까지 기간을 넣으면
CEATEC은 긴 역사가 있는 전시회이다.
도시바에서는 요즘 저가 노트북의 유행에 맞추어 7만앤대의 NB100을 발표했다.
225×190.5×29.5mm의 1.05kg으로 8.9인치 액정을 체택하고 있다.
CPU는 1.6GHz의 Intel Atom N270을 사용하고 있다.
히타치에서는 37인치 티비에서는 Full HD를 지원하는
가장 얇은 15mm의 LCD 티비를 선보였다.
샤프에서는 AQUOS 브랜드의 최상의 기종인 XS를 선보였다. 62인치 티비가 가장 얇은 부분이 22.8mm이고 컨트라스트가 10만 대 1이라고 한다. 이 달 중순 부터 62인치 티비는 128만앤 정도에 판매될 것같다.
도시바는 52인치 대형 LCD 티비를 벽에 부착하는 방식을 벋어나 세워서 벽에 기대는 방식을 제안했다. 두께는 45mm이다.
빅터는 2차원 영상을 3차원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소개했다.
일반 2차원 영상을 해석해서 3차원 이미지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히타치는 제스쳐로 티비를 조작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손을 움직여서 채널이나 음량을 조절한다.
물론 손의 움직임은 카메라로 찍어 인식한다.
도코모에서는 화면부와 키입력 부분이 둘로 분리되는 새로운 개념의 핸드폰을 시험 제품으로 선보였다. 참 참신한 아이디어인 것같다.
도코모에서는 핸드폰 프로젝터도 선보였다.
이것도 시험 제품으로 핸드폰에 프로젝터가 달려있다.
화소수는 480×320이라고 한다.
소니의 0.3mm밖에 안하는 OLED 모니터
이런 제품 말고도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겠지
아 나도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