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에 의하면 정부는 11월13일에 각의 결정한 답변서에서 테러 대책 특별 조치법과 이라크 부흥 지원 특별 조치법에 근거하여 해외에 파견보낸 자위대원 중에 총 16명이 재직중에 자살했다고 밝혔다. 사민당(社民党:しゃみんとう)의 테루야 칸토쿠(照屋寛徳)중원의원의 질문 주의서에 답했다.
답변서에 의하면 올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이 두법에 근거하여 해외에 파견보낸 대원 가운데 재직중에 사망한 대원은 육상 자위대가 14명, 해상 자위대가 20명, 공군 자위대가 1명이고, 구중에 사인이 자살이였던 것은 육상 자위대가 7명 해상 자위대가 8명, 공군 자위대가 1명이였다. 파견과 사망과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일절 말할 수 없다고 하고 퇴직후에 자살한 대원의 수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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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위대는 이라크 전생 초기의 2003년 12월 부터 2007년 10월까지
이라크의 국가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했었음
파견수는
육상 자위대 약 550명
해상 자위대 약 330명
공군 자위대 약 200명
(위키페디아의 자위대 이라크 파견 참조)
이라크 전쟁 :
2003년 3월 20일 미군과 영국군이 합동으로 이라크를 침투해 일어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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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6명이 자살한 것이면 많이 한 것같다.
그것도 1080명중에 16명이면 파병된 1.4%의 자위대 대원이 자살한 것이다.
2005년의 일본의 자살율은 0.024%를 생각하면 61배나 높다.
이것을 생각하면 이 들의 자살이 전쟁과 무관하지않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같다.
비록 이라크에 비교적 안전한 곳에 있었다고 하지만
그 스트레스는 적지 않았나보다.
몇일전에 뉴스에서 미국의 외교관들이 이라크에 배속 받는 것을 거부했다고
뉴스를 들은 것같은데 역시 전쟁이 주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정말 큰 것같다.
우리나라의 이라크 주둔했던 자이툰 부대의 피해에 대한 공개는
특별히 없고 자살에 대한 뉴스도 없었는데 정말 별문제 없었는지도 좀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