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5일, 한자 문화국에 있는 한국, 대만, 일본 , 중국의 학자가 모여서 5000~6000의 상용한자의 자형의 통일해 갈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대만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번자체와 중국이 사용하고 있는 간체자, 일본이 사용하고 있는 약자 등, 하나의 한자지만 여러가지 글자체가 있어서 오는 혼란을 없애기 위함이다.
지난 주 "제 8회 국제 한자 검토회"가 북경시에서 열려 한국, 일본, 중국 뿐 아니라 베트남, 말레이시나,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를 새로운 회원으로 받아들여 한자 사용국에 참가 범위가 더 넓어졌다. 또 검토회에서는 "비교 연구 사전"을 제작하여 문자의 통일을 점차적으로 진행해갈 것을 결정했다.
글자체는 번체자를 중심으로 통일해 갈 계획이지만 해당 한자에 간체자가 있을 경우에는 그것도 유지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출처>Record China
http://www.recordchina.co.jp/show.php?img=cfp3897710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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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는 점점 한자를 안쓰는 것같은데...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신문에 한자 많았었는데
지금은 참 신문에서 한자를 보기가 그리 쉽지않아진 것같다.
한자를 안쓰기 시작할 때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한자를 안써도 별로 문제가 안생긴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