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우리나라 처럼 새뱃돈을 주는 풍습(?)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새뱃돈이 아니다.
일본은 새배를 하지않아도 그냥 돈을 준다.
일본은 신년이 되면 친척들에게 용돈을 받는데
그것을 오토시다마(お年玉)라고 한다.
일본의 한 은행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에 한 사람이 새뱃돈을 줄 사람의 평균은 3.66명이고
새뱃돈으로 지출하는 총액은 평균 1만 7천 999앤이라고 한다.
새뱃돈을 주는 것은 조사되었지만 받는 것은 얼마를 받는지 조사되지는 않았다.
단순하게 계산해서 1만7천999앤을 3.66명으로 나누면 5천앤이 조금 안된다.
그럼 대충 한 사람에게 5천앤은 받나보다.
그럼 친척이 많아서 10명에게만 받아도 5만앤...
짭짤하네... ^^
참고링크
~お年玉に関する意識調査~2010年・お年玉の金額は例年と「変わらない」69.8%、平均18,000円の支出に - 住信SBIネット銀行株式会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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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은 오토시다마를 줄 때 그냥 돈을 건내지 않고
저런 봉투에 돈을 넣어준다.
저 봉투가 꽤 작어서 돈을 한 두번 접어야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