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리쿠르트(リクルート)의 22일 발표한 2009년 결혼 트렌드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결혼 비용의 평균적으로 드는 비용은 433만2천앤으로 전년에 비해
12만7천앤 증가했다고 한다.
요즘 경제가 안좋기는 하지만 결혼에 드는 비용은 여기에 해당되지는 않은 것같다.
결혼 비용 중의 주요항목은 아래와 같다.
결혼식/피로연등 330만7천앤
신혼 여행 53만2천앤
신혼 여행 선물 12만1천앤
약혼반지 36만2천앤
결혼반지(부부) 21만6천앤
약혼 12만앤
상견례 5만6천앤
결혼할 때 부모나 친척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은 78%였고
지원받은 돈은 197만5천앤이라고 한다.
관련링크
「ゼクシィ結婚トレンド調査2009」(全国・首都圏版) [PDF document 41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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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돈이 많이든다.
하기야 나도 결혼을 두번하기는 했지만
(일본에서 한번 한국에서 한번)
정확히 돈이 얼마들어갔는지 정리를 안해서 잘 모르겠다.
이 비용에 비하면 정말 검소하게 결혼한 것같다. ^^;;
결혼식에만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드니까
쉽게 결혼할 생각을 못할 것같다.
그리고 저 돈은 집이나 혼수를 뺀 금액같은데
정말 결혼하려면 돈을 많이 모아야겠군.
그리고 반지값만 50만앤을 넘는것이 좀 맘에 안든다.
결국 나같은 경우도 반지값만 거의 30만앤 들었다.
약혼반지 13만앤 결혼반지 17만앤
신혼 여행비와 선물 비용도 만만치 않군
반지값만 50만앤을 넘는 다는 것이 좀 맘에 안든다.
이런 것을 사는 것보다는 다른 것을 사는데
더 돈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