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노부오(小島信夫)라는 샐러리맨이 일본에서 영향력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문학상 (芥川賞)을 수상했다.
코지마 노부오 씨는 미츠이 물산 1988년에 입사하여 철강 제품 본부에 배속된 후
미국 디트로이트 주재원을 거쳐 지금은 본사의 인사 총무부의 인재 개발실 차장을 맡고 있다.
"수상함으로 소설가로서 쓸 수 있는 장을 부여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지마씨는 휴일이나 아침, 귀가후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글을 썼다고 한다.
수면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는 글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반년에 한 작품을 쓴다고 한다.
관련링크
「90歳まで書きたい」芥川賞作家は現役商社マ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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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만 먹고 글을 쓰는 사람들도 타기 힘들다고 하는데
자신이 일을 가지고 여가를 활용하여 쓴 글로 저런 상을 수상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멋있어 보인다.
나도 짧은 시간을 좀더 유익하게 활용해야하는데
가끔 가끔 생기는 짧은 시간을 너무 아깝게 버리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