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최초로 소용돌이형 우산살을 채용한 우산이다.
5년에 걸쳐 도전해서 소용돌이형 우산살을 만들었다.
소용돌이형으로 우산살을 만들어서 강풍에 우산이 뒤집어져도 바로 되돌아 와서
우산 자체가 손상을 입기 쉽지 않다.

개발은 이나미츠 산업(稲光産業)이 했고
출시는 일본 우산의 최대 기업인 문뱃(MOONBAT|ムーンバット)에서
올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다.








원문링크
http://www.excite.co.jp/News/bit/E1309421985606.html?_p=1
Posted by 떡잎
: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헤어 스타일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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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에는 일본의 패션 정보를 본다고 논노 보는사람도 있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사람을 주위에 보기가 쉽지않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원문링크
http://salon.yahoo.co.jp/hairstyle/ranking/man_all/
http://salon.yahoo.co.jp/hairstyle/ranking/female_all/
Posted by 떡잎
:
미국의 일본 정원 정문지 "Sukiya Living"이 일본 850개 이상의 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일본 정원 랭킹에 있어서 아다치 미술관의 일본 정원이 9년 연속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뽑혔다.

아다치 미술관(足立美術館 - あだちびじゅつかん)은 시마네현 야스기시(島根県安来市)에 있는 근대 일본화를 중심으로 한 박물관이다.




기회가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다.

링크
아다치 미술관 홈페이지
일본 위키백과 아다치 미술관
아다치 미술관 구글 지도


참고
2011년 일본 정원 탑5
1위 아다치 미술관 足立美術館(시마네현 島根県)
2위 카츠라리큐 桂離宮(쿄토부 京都府)
3위 리츠린 공원 栗林公園(카가와현 香川県)
4위 요-코-칸 養浩館(후쿠이현 福井県)
5위 무리안 無鄰菴(쿄토부 京都府)




Posted by 떡잎
:



큐슈가 생긴것이 아소산의 화산분출로 되었다는 설이 들은 적이 있다.
그 증거라고 하는 것이 아소산의 외륜산(외곽산)이다.
아소산의 주변에 커다란 분화구 처럼 산들이 둘러 싸고 있다.



위에 사진에 가운데 분화구 처럼 생긴것이 아소산의 외륜산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아소산이 있다.
아소산의 분화구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 들었다.
무엇때문에 유명하다는 사실은 들었는데 잊어버렸다. -.-;;

이 외륜산위에 잘닦인 도로들이 있다.
오늘 쿠로카와 온천을 가면서 외륜산의 드라이브 코스를 한 3,4시간 달린것같다.
외륜산의 도로에는 전망이 좋은 곳에는 전망대들이 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
정말 바둑판처럼 논들이 잘 정리되어있다.



아마도 사진에 보이는 산 너머에 아소산이 있지않나 싶다. 



산에는 나무가 별로 없이 풀들이 많다.
소들을 방목하는 곳도 종종 보이곤 한다.
나무가 있는 곳은 자연림 보다는 인공조림인 삼나무 숲이 종종 보인다.






정말 정말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이 꼬불꼬불하다.
여하튼 위에 지도가 오늘 지나갔던 길들이다. 
운전은 잘 못하지만 꼬불꼬불한 길은 좋아하는 편이다.
이런 곳에서 자동차 경주를 하면 아마도 목숨이 열개라도 모지랄것같다.
그래도 가끔 이곳에서 야밤에 불법 자동차 경주가 있곤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드레일이 우그러진 곳을 종종 보곤한다.

오늘도 오토바이 족(?)들이 몇 무리가 지나갔다.
화창한 날에 신록의 밀크로드를 질주하는것은 기분 좋은 일임이 틀림없을 것같다.



나도 오래간만에 이 길을 달려서 꽤 기분이 상쾌해졌었다.



이 길은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드라이브 코스중에 하나이다.


2005년 5월 21일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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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링크


 

Posted by 떡잎
:

일본에서도 전차가 달리는 도시는 그리 많지 않지요.
쿠마모토에는 전차가 달린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쿠마모토에 놀러오셔서 
전차를 타보세요.

전차를 탈때는 정리권을 뽑고
내릴때 정리권에 써져있는 번호의 밑에 써져있는 금액을 내지요.

가장 가까운 구간이 130앤이고 구간이 멀면 멀수로 돈을 더내지요.
일본에 첨 와서 느낀 것은 교통비가 비싸다는 거지요.

2003년 12월 6일 오후 10:36



=========================================

큐슈에서는 쿠마모토와 카고시마와 나가사키에만 로면 전차가 달린다.
참고 : 日本の路面電車一覧
 
쿠마모토에는 지하철이 없다.
앞으로 생기지도 않을 것같다. 
Posted by 떡잎
:



No 방영
년월
방송국일시 타이틀 평균
1
11/10 니혼 水22 가정부 미타
家政婦のミタ
 
25.17%
2
11/04 TBS 日21 JIN -인-
JIN -仁-
 
21.28%
3
11/10 TBS 日21 남극대륙
南極大陸
 
18.00%
4
11/10 후지 月21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私が恋愛できない理由
 
15.95%
5
11/10 후지 火21 수수께끼 풀기는 디너 후에
謎解きはディナーのあとで
 
15.93%
6
11/04 후지 日21 마루모의 규칙 
マルモのおきて
 
15.76%
7
11/10 니혼 土21 요괴인간 베무
妖怪人間ベム
 
15.61%
8
11/04 후지 木22 BOSS
 
15.09%
9
11/10 아사히 木21 DOCTORS
 
14.81%
10
11/04 아사히 水21 유류수사
遺留捜査
 
14.27%
11
11/01 TBS 日21 겨울 벛꽃
冬のサクラ
 
13.98%
12
11/01 후지 火21 CONTROL
 
13.44%
13
11/01 니혼 土21 형사 멍멍이
デカワンコ
 
13.31%
14
11/07 니혼 水22 블루 닥터
ブルドクター
 
13.16%
15
11/07 후지 火21 절대영도
絶対零度
 
13.13%
16
11/01 후지 火22 아름다운 이웃
美しい隣人
 
12.95%
17
11/07 후지 火22 팀 밥티스타 3 
チーム・バチスタ3

12.85%
18
11/07 후지 月21 전개 걸
全開ガール
 
12.32%
19
11/04 TBS 月20 반장 4
ハンチョウ 4
 
11.89%
20
11/04 후지 月21 행복해지죠
幸せになろうよ
 
11.81%
21
11/04 후지 火21 이름을 잊어버린 여신
名前をなくした女神
 
11.67%
22
11/07 TBS 日21 하나와가의 네자매
華和家の四姉妹
 
11.51%
23
11/01 후지 月21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알려주었다
大切なことはすべて君が教えてくれた
 
11.46%
24
11/07 아사히 木21 태양은 또 뜬다
陽はまた昇る
 
11.34%
25
11/04 니혼 水22 리바운드
リバウンド
 
11.22%
26
11/10 후지 火22 HUNTER
 
10.99%
27
11/07 니혼 土21 동★키호테
ドン★キホーテ
 
10.92%
28
11/04 니혼 土21 고교생 레스토랑
高校生レストラン
 
10.75%
29
11/01 니혼 水22 미사키 넘버원!!
美咲ナンバーワン!!
 
10.58%
30
11/01 후지 木22 외교관 쿠로다 코우사쿠
外交官 黒田康作
 
10.42%
31
11/01 아사히 金21 악당~중범죄수사반
悪党~重犯罪捜査班
 
10.38%
32
11/04 TBS 金22 태어난다.
生まれる。
 
10.31%
33
11/01 아사히 木21 고발~국선변호사
告発~国選弁護人
 
10.26%
34
11/10 TBS 木21 런어웨이
ランナウェイ
 
10.24%
35
11/10 TBS 金22 전업주부탐정
専業主婦探偵
 
10.12%
36
11/01 아사히 金23 바텐더
バーテンダー
  
10.03%
37
11/07 TBS 金22 미남이군요
美男ですね
 

9.95%
38
11/10 후지 木22 밀의 맛(꿀맛)
蜜の味
 
9.91%
39
11/01 TBS 金22 LADY
 
9.36%
40
11/10 후지 日21 나와 스타의 99일
僕とスターの99日
  
9.36%
41
11/07 후지 木22 그렇더라도 살아간다
それでも、生きてゆく
 
9.25%
42
11/01 후지 日21 스쿨!!
スクール!!
 
9.15%
43
11/10 아사히 金23 11명이나 있다!!
11人もいる!
 
8.72%
44
11/04 후지 火22 굿 라이프
グッドライフ
 
8.69%
45
11/07 아사히 金23 지우
ジウ
 
8.65%
46
11/04 아사히 金23 개를 기른다는 것
犬を飼うということ
 
8.47%
47
11/04 아사히 木21 하가네의 여자 시즌2
ハガネの女 season2
 
7.53%
48
11/07 후지 日21 꽃다운 그대들에게
花ざかりの君たちへ
 
7.09%
49
11/01 아사히 日23 닥터 이라부 이치로
Dr.伊良部一郎
 
7.04%
50
11/10 아사히 日23 나의 하늘 형사편
俺の空 刑事編
 
6.67%
51
11/04 아사히 日23 아스코 마치
アスコーマーチ
 
5.96%
52
11/07 아사히 日23 장미빛 성전
バラ色の聖戦
 
5.37%
53
11/01 니혼 木23 합의 교섭인 고타 케시
示談交渉人 ゴタ消し
 
5.22%
54
11/07 니혼 木23 명탐정 코난
名探偵コナン
 
4.98%
55
11/10 니혼 木23 비밀첩보원 에리카
秘密諜報員 エリカ
 
4.74%
56
11/04 니혼 木23 실연보험 고백 해결사
失恋保険 告らせ屋
 
3.82%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 민영 방송국에서 분기 별로 방송했던
일본 드라마의 평균 시청률 순위

56개를 일일이 검색해서 링크 걸고 이미지 캡쳐해서 사진 올리려니까
힘드네...
그래도 제목만 보기 보다는 사진이라도 한장 있는 것이 드라마를 고르기가 편한 것 같아서
시간은 좀 걸리지만 사진을 다 올려봤다.

역시 일본에 있으니까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보게 된다.
워낙에 드라마도 좋아하고

내게 있어서 올해의 최고작은 가정부 미타려나
미타는 정말 요즘같이 시청률이 저조한 시대에 저런 시청률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정말 기적같은 일인 것같다.

특별히 굉장히 인기있는 배우가 포진하고 있는 것도 아니였어서
마츠시마 나나코도 굉장한 배우기는 하지만 굉장한 배우 하나로
시청률을 그렇게 올릴 수 는 없으니까
역시 소재가 신선하고 내용이 재미있으면 시청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당영한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준 작품같다.

JIN도 소재가 신선하고 내용이 재미있었다.
남극대륙은 거의 보지도 않았지만 키무라 타쿠야가 나와서 20% 시청률을 못넘은 
드라마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20%를 못넘었다.

두자릿수 시청률을 받기도 그리 쉽지 않다.
약 64%의 드라마만이 10%를 넘고 있다.

오다 유지가 나온 외교관 쿠로다 코오사쿠가 겨우 10%를 넘고
타무라 마사카즈가 나온 고발 국선 변호사도 겨우 10%를 넘고
에구치 요우스케가 나온 스쿨은 9%대로 10%도 못 넘었다.

예전에는 참 이들이 나오면 적지 않은 시청률이 였었던 때도 있었는데
드라마 시청률이 그리 놉지 않은 지금은 흥행을 보장하는 배우들은
그리 없어 보인다.

하기야 시청률이 높다고 해도
자신의 코드와 맞지 않으면 재미없겠지만
시청률이 높다는 이야기는 일본 사람들이 나름 공감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한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를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Posted by 떡잎
:

일본 여성의 화장

2012. 1. 29. 23:22



첨에 일본에 왔을때 일본 여자들은 화장을 안한다고 생각했다.
워낙에 화장에 대해 잘 모르는 나에게는 일본 여자들은 화장기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보기에는 일본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화장을 옅게 하는 것같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화장하는 방법도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 화장은 색조화장이라 하나 
일본에 비해 좀 화장이 뚜렸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기야 일본에도 1억명이 넘는 인구가 있고
그중에 반이 여성이라고 하면 5천명정도 있는 여성들이
화장하는 방법은 천차 만별이기는 하겠지만
젊은 일본 여성들은 화장을 투명하게 한다는 생각이든다.
첨에는 화장기가 없어서 화장을 안한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듯안한듯 화장을 한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토쿄에 놀러가서 봤을때는 
앤지 일본 여자들의 화장이 맘에 들었다.
한국에 놀러간 주위에 일본 남자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한국 여성들의 화장이 맘에 든단다.
워낙에 사람이란게 항상 보던것 보다는 새로운 것에 대해
좀 더 매력을 느끼는 것같다.

2004년 9월 18일 오전 7:27

 -------------------------

요즘은 우리나라 화장 잘하는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우리것이 좋아 보이네. ^^ 
Posted by 떡잎
:

이세에비 VS 랍스터

2012. 1. 23. 23:43



<그림1> 왼쪽 랍스터 오른쪽 이세에비

 

<사진1> 랍스터

 

<사진2> 이세에비

이세에비라는 새우는 일본에 와서 첨들어봤다.
하기야 이세에비란 말은 일본 말이니까 들어봤을리가 없기는 하지만...

이세에비(いせえび 伊勢海老)

이세에비는 크기도 랍스터랑 비슷한 것같다.
하기야 랍스터도 별로 본적이 없어서(먹어본 적도 없지만...)
그러고 보니 이세에비도 먹어본적이 없군... ^^;
(아 글이 중구남방이 되어가는군...)

이세에비는 랍스터랑 비슷하게 생겼다.
색깔도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하고
영어이름은 랍스터이다. 
그냥 랍스터는 아니고 스파이니 랍스터(a (spiny) lobster)이다.

이세에비는 바다에 사는 새우로 대체적으로 크기가 크다.
신장이 35센티미터까지 달하는것도 있다. 전신이 검붉은 색을 띄고 있다
모습이 아름다와 축하용의 장식으로 잘씌여지고
일본 고급요리의 재료로서 이세에비는 잘쓰여진다.
일본의 이세에비 소비량은 높은것 같다. 
수입도 많이 하는 것같다.
(하기야 수산물을 전체적으로 수입을 많이 하지만...
일본에서 문어를 너무 수입을 많이해서 북아프리카던가
유럽이던가 문어가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
요즘은 문어가 거의 잘 안잡힌다는 내용을 엔에치케이에서 본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랍스터 보다 이세에비 소비량이 더 클것같다.
(근거는 없지만 그냥 내가 느끼는 감각에...
이렇게 생각 없이 쓰는 글들이 
다른 이로 하여금 잘못된 사고를 하게 할지 모르지만 -.-)

이세에비가 랍스터랑 가장 틀린점은 앞다리(?)이다.
랍스터는 맨앞 다리는 큰집게로 되어있지만
이세에비는 랍스터 같은 큰집게는 없다
대신 랍스터보다 이세에비의 더듬이(?)가 더 크고 굵다.

언제나 이세에비나 랍스터 먹어보나...
아 먹고프다.

----------------------------

일본은 새우를 에비(えび 海老)라 한다.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바다 할아버지라 써서
새우라고 한다. 꾸부정히 허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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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17일 오전 12:18



 
Posted by 떡잎
:

일본 화장실 휴지

2012. 1. 23. 23:38




일본의 화장실 휴지는 우리나라꺼랑 조금은 틀린것같다.

가격에 따라서 품질은 좀 틀리겠지만
일반적으로 화장실 휴지는 화장실에서만 쓰는 용도로 만들어서
그런지 그리 좋은 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기야 비싼 화장실 휴지를 사면 당연히 보드랍고 질이 좋기는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두루마리 휴지는 두겹이 많지만
일본 두루마리 휴지는 한겹이 많다.

우리나라 두라마리 휴지는 끊는 점선이 뚜렷하지만
일본 두루마리 휴지 끊는 점선이 뚜렷하지 않은 휴지가 많다.

우리나라 두루마리 휴지가 일본 두루마리 휴지 보다
대체적으로 휴지의 두께가 조금 두꺼운 듯하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보통 두루마리 휴지를 휴지걸이에 걸때
방향에 신경을 안쓰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반드시 휴지를 끊는 쪽이 위쪽이 오게 한다.
(음 글로 표현하기 힘드네... 
위에 사진 처럼 반드시 건다.)
왜냐하면 일본은 점선으로 휴지를 끊기 보다는
휴지위의 휴지덥게로 휴지를 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탁에도 올려놓고 써도
별로 위화감을 같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일본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탁에 올려놓으면 꽤
불결하다는 생각을 할것같다.
(일본에서는 상자에 들어있는 티슈랑 
두루마리 화장지의 질이 많이 틀리니까.)

2004년 9월 22일 오전 7:55

 
Posted by 떡잎
:

일본의 목욕문화

2012. 1. 21. 08:37



일본사람처럼 목욕을 좋아하는 사람도 세상에서 드물것같다.
일본에서는 매일 목욕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수있다.
(여기서 말하는 목욕은 샤워가 아니라 욕탕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보편적으로 아침에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본은 아침에 목욕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보통 자기전에 목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에는 나도 자기전에 목욕을 주로한다.
목욕을 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서 자야 그래도 어느 정도 추위에 견딜만 하니까.
일본은 온돌이 아니여서 이렇게 나마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이 좋으니까.

일본에서 목욕문화중에 이상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집에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할때 온가족이 같은 탕에 들어간다.
한꺼번에 같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차례대로 들어간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탕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아이들이 들어간다.
첨에 생각했을때는 왠지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한번더 생각해 보면
가족이 들어간 탕이 더럽다고 생각하면 공중목욕탕은 더 더럽다고 
생각해야될것같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수십명이 들어갔나 나왔다하니까.
그리고 일본 사람들은 매일 목욕을 하는 편이니까 
물이 그리 더러워질 염려는 없다.

일본은 욕탕에 들어가기전에 샤워로 몸을 닦고 
욕탕에 들어가서 물을 불리고(?)
나와서 샤워를 한다.
욕탕안에서는 일반적으로 비누질을 안한다.
(나는 욕탕에 들어가면 비누질을 하고 싶어하는데
아마도 이 문화는 미국 쪽에서 온것같다.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일본에 와서 욕탕에서 종종 비누질을 하곤한다다)

이렇게 한탕에 여러사람이 들어가다보니
일본에 욕조중에는 욕조 그자체를 따뜻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 욕조도 있다.
요즘 티비에 선전하는 욕조는 보온병같은 원리의 욕조로
욕조에 보온효과가 있다.

나도 목욕은 좋아하지만
보통 목욕보다는 샤워를 좋아한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샤워를 하고
회사갔다와서 샤워를 한다.
그래도 가끔은 목욕을 하는 것도 좋아한다.
목욕은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하기 쉽지 않으니까...


2004년 9월 1일 오전 7:54

Posted by 떡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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