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라

쿄우 마치코(今日 マチ子:1980)의 센넨 화보(センネン画報)라는 블로그 이다.
마치코씨의 그림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다.
センネン의 뜻을 잘 모르겠다. 천년의 뜻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념을 뜻하는 것인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간단하면서 귀엽고
귀여우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해보이기도 하며
때론 무섭기도하고 약간 야할 때도 있는 그림풍이 맘에 든다.

마치코씨가 그린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무슨 뜻인지모르겠는 그림들이 많지만
왠지 느낌이 좋다.

그러고 보면 좀 신기하다.
그림이니까 시각적이여서 글보다 좀더 상황파악이 빠를 것같은데
그림을 봐도 생각하게 만든다.
이런 것도 기술인 것같다.

종종가서 봐봐야겠다.
일본어도 별로 안나와서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도
가서 보더라도 무리가 없을 것같다. ^^

블로그 링크 今日マチ子のセンネン画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