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지통신에 의하면 우울병이나 정신적인 문제로 2006년도에 병으로 휴직한
공립 학교 교사가 4675명으로 과거 최다를 넘어섰다고 28일 문부과학성의 조사로 알려졌다.
전년도 보다 497명이 늘었고 10년전의 약 3.4배에 달한다.
보호자나 아이들과의 관계로 고민이 많아져서 이렇게 된 케이스가 많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휴직자수의 14년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과거 4년간은 전년도에 비하여 10퍼센트씩 증가하고 있으며
병으로 인한 휴직자(7655명)중에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휴직이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각 교육 위원회에 원인을 들은 결과 보호자나 아이들과의 인관관계의 고민,
바쁨으로 인한 스트레스등의 원인으로 인한 회답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각 교사는 멘탈 헬스의 연수를 시키거나 복직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책정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지지통신 : http://www.jiji.com/jc/c?g=soc_30&k=20071228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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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도 참 힘든 직업인 것같다.
사람을 가른킨다는 것이 정말 쉽지가 않은 일이겠지...

내가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선생님들의 권위가 어느 정도 있었고
학교에서 어렵지않게(?) 맞으면서 자랐는데
예전에는 말안들으면 패면된다는 사고방식이였나? ^^;

요즘은 말로 말안듣는 아이를 바로 잡아야되니
왠만한 기술로는 힘들것같다.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마음의 병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려나?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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