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던킨 도너츠가 있으면
일본엔 미스터 도너츠가 있다.

별로 자주는 안가지만 다양한 도너츠가 있다.
내가 먹는 메뉴는 항상 정해져 있지만
난 거의 뽄대링? 퐁대링? 뽕대린? 발음은 어쨌던 난
폰대링이 가장 좋다.

위에 사진에도 있듯이 사자같이 생긴 케릭터의 갈기 같은 부분이
폰대링이다. 어떻게 저렇게 울퉁불퉁 튀켜내는지?
구워내는건가? 어쨌던 신기하다.
그리고 맛은 찹살도너츠에 깔끔한 맛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어울릴것같다. 비록 안에 팥은 안들어 있지만...

밑에 가보면 미스터 도너츠에서 파는 도너츠 종류가 다 나와있다.

http://www.misterdonut.co.jp/menu/donuts/index.html

일본에서는 가게를 줄여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역마다 조금씩 부르는 말은 틀리지만
쿠마모토에서는 미스터 도너츠를 미스도라고 부른다.
 

04/26/2004 06:01 pm

*    *    *    *    *    *    *    *    *    *    *    *    *    

우리나라에도 미스터 도너츠가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그렇게 인기를 끌지는 못한 것같다.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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