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쿄도에 있는 일본의 출판 과학 연구소(出版科学研究所-東京都)에서
2009년 서적과 잡지에 출판사와 서점간의 추정 판매액이 약 1조 9356조앤이라고 발표했다.
2조앤을 넘지 못한 것은 21년만이라고 한다.
작년에 비해서도 4.1%인 약 820억앤 감소했고 매상의 60%를 차지했던
잡지도 12년 연속 마이너스로 추정 판매 부수또한 지금까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00만부를 넘은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1Q84"와
"읽을 수 있을 것같은데 읽지 못하는 틀리기 쉬운 한자(読めそうで読めない間違いやすい漢字)"라는
책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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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독서하는 나라하면 일본이 떠올랐었는데
디플레이션의 영향인지 책을 좀 덜 사보나보다.

우리나라 출판 시장 규모는 자료를 찾다가 최근 것은 못찾았는데
2006년도에 2조3657억원이였나보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일본이 출판 시장 규모가 크긴 큰 것같다.

일본에서 살때 좋았던 것이 정말 다양한 전문 잡지들이 많은 것이 좋았다.
정말 이렇게 많은 잡지들이 있는데 수익성이 얼마나 될까했는데...
요즘 경기가 안좋으니까 폐간되는 잡지들도 생기는 것같다.

참고링크
지난해 출판시장 매출 13.8% 줄어  책  문화  뉴스  한겨레

Posted by 떡잎
:

일본의 유명 유행 전문 잡지인 "DIME"가 2009년 유행 대상을 뽑았다.



■ 비지니스 & 테크널로지 부문


『LED전구 DL-L601L』(샤프)
LED電球 DL-L601L』(シャープ)

『CELL REGZA 55X1』(도시바)
CELLレグザ 55X1』(東芝)

『프리우스』(토요타 자동차)
プリウス』(トヨタ自動車)

『Windows 7』(마이크로 소프트)
Windows 7』(マイクロソフト)

■ 생활・건강부문

『기린 프리』(기린 맥주)
キリン フリー』(キリンビール)

『g.u. ¥990 진즈』(GOV 리테일링)☆ 대상
g.u. ¥990ジーンズ』(GOVリテイリング)☆大賞

『플라즈마 클러스터 공기 청정기 KC-Y65』(샤프)
プラズマクラスター空気清浄機 KC-Y65』(シャープ)

『나노이 가습 공기 청정기 VXE65』(파나소닉)
ナノイー加湿空気清浄機 VXE65』(パナソニック)

『가스 파워 경작기 피안타 FV200』(혼다 기술 공업)
ガスパワー耕うん機 ビアンタFV200』(本田技研工業)

■ 엔터테인먼트 부문

『OLYMPUS PEN E-P1』(올림퍼스)
OLYMPUS PEN E-P1』(オリンパス)

『하이볼』붐(산토리 주류)
ハイボール』ブーム(サントリー酒類)

『드레곤퀘스트IX 별밤의 수호자』(스퀘어 에닉스)
ドラゴンクエストIX 星空の守り人』(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



『트위터』(Twitter Inc)
Twitter』(Twitter Inc)

『LUMIX DMC-GF1』(파나소닉)
LUMIX DMC-GF1』(パナソニック)


참고링크
2009年のトレンド大賞は『g.u. 990円ジーンズ』が受賞~『DIME』発表
Digital D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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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올해는 트위터가 뜨긴 떳나보다.
나도 한번 써볼까나?
하기야 주위 사람들이 써야 나도 쓸텐데
주위 사람들이 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청바지가 990앤이라니 정말 싸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싼 것이 저정도 가격까지는 안갈텐데
일본이 디플레이긴 디플레인가보다.
규동이 280앤이니...

LED 전구는 한번 써보고 싶다
가격이 비싸다. 3000앤대이다.  -,-;
그리고 문제는 100V라는거...

재정적인 여유가 있으면 올림푸스의 팬을 사고 싶은데...
언제나 여유가 생기려나...



Posted by 떡잎
:

인터넷에서 배회하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봤다.

일본의 BP 컨설팅(日経BPコンサルティング)과 Admob이
아이폰 이용 동향 조사 결과를 지난  12월 10일에 발표했다.


아이폰 유저의 평균 연령
    남자 40.6 세
    여자 36.1 세

아이폰 유저의 직업
    회사원(남자 41.2% 여자 32.5%)

아이폰 유저의 평균 연봉
    569만앤
        남자 : 620 만앤
        여자 : 432 만앤


이 조사는 2009년 10월 23일에서 25일까지
전국에 있는 아이폰 유저 천명을 대상으로 웹에서 앙케이트 형태로 조사했다고 한다.

관련링크
NBPC ニュースリリースユーザーの基本属性も明らかにした「iPhone利用動向調査」まとまる
iPhoneユーザーの平均年収は569万円、男性の平均年齢は40歳マーケティング - CNET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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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로 나이가 많은 분들이 쓰시네
그리고 나이가 많은 분들이라 연봉도 높은건가?
나이에 비해 연봉이 적은건가?
하기야 지금은 앤고니까 원으로 밖으면 많기야 하겠지만...

여하튼 아이폰이라서 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쓸까 했는데
이외의 결과인 것같다.

그리고 처음 아이폰이 일본에 나왔을 때 나는 일본에서는
성공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본에 정말 다양하고 이쁜 핸드폰들이 많았으니까...

그런데 아이폰은 핸드폰을 사용하는 문화를 바꾼 것같다.
정말 애플이란 회사는 정말 굉장한 회사이다.
제품을 통해서 새로운 문화와 유행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너무 멋지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선전할찌 궁금하다.
이제는 섣불리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하겠다.
우리나라에서 아이팟이 그리 대 유행은 하지 않은 것같지만
아이폰은 얼마나 선전할찌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아이폰을 통해서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 무선랜을 열어주면 참 좋을 것같다.
나도 아이폰을 사고 싶은데 매달 전화를 3만원 조금 넘게 쓰니까
아이폰을 사려면 돈을 많이 주고 사야되어 망설이게 된다. ^^;;

그래도 갖고 싶다. 아이폰

Posted by 떡잎
:



미소녀 일러스트를 사용한 쌀포대로 1년간 쌀판매가 세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처음에 이 쌀포대가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는 이게 팔리면 얼마나 팔리겠어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졌는데 아주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 미소녀 케릭터가 그려진 쌀포대로 인하여 전국에서 젊은이들
이 마을에 방문하기도 하여 경제적 효과만해도 1억앤이라고 한다.
쌀판매 뿐 아리나 마을의 관광까지도 급성장했다고 한다.

관련링크
asahi.com美少女イラストに揺れる羽後町-マイタウン秋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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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쌀포대에 그려진 그림인데 왜 이렇게 팔리는걸까?
역시 일본의 문화랑 우리랑은 좀 틀린가보다.
이 케릭터로 앞으로 이 마을은 얼마나 재미를 볼까도 개인적으로는 궁금하다.

Posted by 떡잎
:

레고로 만든 V2 건담

2009. 12. 12. 00:28



레고로도 정말 별걸 다 만들 수 있군

관련링크
LEGO-V2-GUNDAM - lnl
Posted by 떡잎
:



FinePix F40fd  후지필름은,xD 픽쳐 카드와 함께 SD 메모리 카드도 대응하는 디지컬 카메라「FinePix A800」「FinePix A610」「FinePix F40fd」를 2007년 2月하순에 발매한다.

이번 발매하는 3기종은 후지필름의 디지털 카메라로 처음으로 SD 메모리카드를 이용하게 된다. 디지털 카메라를 다시 바꾸려는 수요를 겨냥하고 노선을 변경했다. 단 xD 픽쳐 카드로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구체적으로는 xD 픽쳐 카드와 함께 SD 메모리 카드를 하나의 카드 슬롯에 꼽을 수 있는 커낵터를 이후 채용할 것이라고 한다.

加納 征子=日経エレクトロニクス

http://techon.nikkeibp.co.jp/article/NEWS/20070126/12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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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후지필름에서 나오는 디카에서도 SD 카드를 쓸수있게 되는군...
후지 필름이나 올림프스에서 나오는 카메라는 xD 픽쳐 카드를 써서
사고 싶은 욕구가 없어졌는데...
그나마 SD카드를 쓸수있게 해주니 고맙네 ^^

소니의 메모리카드보다 xD 픽쳐 카드가 가장 효용성이 없는 것같다.
소니의 메모리카드는 그나마 다른 기기에서 쓸수있는 것도 있지만
xD 픽쳐 카드는 카메라에 밖에 못쓰고 그것도 후지필름하고 올림푸스에서 밖에 못썼으니까...
올림퍼스는 언제쯤 겸용을 내놓으려나?

후지필름이나 올림퍼스 디지털 카메라를 일찍 시작했는데
스마트 카드에서 다음 카드로 옮기는데 정말 큰 실수를 한 것같다.

2007.01.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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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모리 카드는 이제 거의 SDHC나 컴팩트 플래쉬로 거의
정리된 것같다. 하기야 소니는 아직도 메모리 스틱을 쓰기도 하지만
컨버터들이 많이 생겨 마이크로 SDHC를 가져도 쓰기도 하니까.
메모리 카드 전쟁의 승자는 SDHC로 봐야되는건가?

Posted by 떡잎
:

컵라면도 리필 시대

2009. 11. 4. 22:03


일본의 닛신 식품에서 리필용 컵라면을 내어놓는다.

컵라면이라고 하면 언제나 어디서든지
컵라면과 뜨거운 물만 있으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식품이다.
하지만 이러한 컵라면은 아무데나 버리면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 되곤한다.
집에서 먹고 쓰레기통에 버리더라도
쓰레기를 많이 늘어난다.

이러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컵라면도 리필용 컵라면이 나왔다.
컵라면의 컵은 플라스틱제의 재사용이 가능한 타입의 컵에
리필용 라면을 담아서 요리(?)해 먹는다.

그러니까 위에 사진에 컵같은게 컵라면 전용 컵이고
사각형 포장이 되어있는 곳에 라면이 들어있어
두번째 사진처럼 라면을 컵에 넣어 먹는다.

맛은 워낙에 닛신에서 나오는
컵누들의 맛과 시푸드 맛이 있다.
포장은 일반 컵누들의 크기보다 작지만
들어있는 양의 크기는 일반 컵누들과 동일하다


이벤트로 2007년 3월 26일부터 cupnoodle-refill.jp 에서
컵라면 전용 컵뚜껑을 디자인해서 자신만의 컵누들 컵을 만들수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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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얼마나 잘 팔리려나
하지만 취지는 좋은 것같고
컵라면의 리필이라
아이디어도 좋은 것같다.

2007.03.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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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린 정책에 부합하는 컵라면이려나...

Posted by 떡잎
:

인터넷에서 블로그 글감을 찾다가 이런 제목을 봤다.

역시! 한국 여성의 절반이 미용성형 전문의가 근거리에서 조사
やっぱり! 韓国女性の半数が美容整形 専門医が至近距離から調査

이 기사 제목만 보고 어디서 또 이상한 통계자료를 보고 기사를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보니 조선일보에 따르면이란 글이 있어서 조선일보 기사를 찾아봤다.


음 위 기사를 보니까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고치기는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 제목이 좀 마음에 안든다.
역시!라는 말은 빼도되고 저 조사자료로 한국 여성의 절반이 성형을 했다는
제목을 붙였다는 것이 너무 선정적으로 제목을 붙였다는 생각이 든다.

기사 내용에는 조사 장소가 씌여져있기는 하지만 제목만 봐서는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반이상이 성형을 했다는 선입견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서
그리 달갑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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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것이 미디어의 문제점일까?
하기야 나도 일본의 기사들을 블로그로 옮기면서
나의 잘못된 생각이나 판단 그리고 오역으로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일본에는 이런 제품이 있었다. (お鼻リフォーマー ハナハナ )
정말 이것으로 코가 높아지려나? ^^;
Posted by 떡잎
:
레고로 팝업북을 만들 수 있을까?
일본의 tala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일본에 있는 세계 유산
킨카쿠사(鹿苑寺)를 레고로 팝업북을 만들었다.
여러 설명을 듣는 것보다 아래 동영상을 직접 보는 것을 좋을 것같다.



이 작품의 제작기간은 약 2개월이고 이 작품에 쓰인 레고 블럭만도 4500개이고
무게는 약 4kg정도 된다.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의 아이디어의 참신함이 일본에서 만든 파랑 장미를 보내고 싶다. ^^
이 것을 제작한 tala라는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다.
인터넷에서 혹시 다른 작품을 올려놨나 해서 찾아봤지만
tala라는 아이디로 검색되는 정보는 없었다.

tala의 다른 작품은 하나 있었다.
밑의 작품 또한 멋있다.
레고로 공을 만들었다.



이 작품을 만드는 것도 힘들었겠지만
동영상을 찍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같다.
하나 꽂고 또 한장찍고 하나 꽂고 또 한장 찍고
동영상 편집하는 것도 꽤 귀찮은 작업인데...

tala의 참신하고 기발하고 멋진 아이디어도 부럽지만
tala가 가지고 있는 레고 블럭의 수 또한 부럽다.

레고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레고가 좀 비싸기는 한 것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베이직 블럭을 따로 파는 곳도 거의 없고
레고 베이직 블럭 좀 많이 팔아주면 좋으련만
사는 사람이 없어서 안파는 건가?

Posted by 떡잎
:




일본에 캬바쿠라(캬바레 클럽 cabaret club의 일본식 외래어)에 현역 AV여우가
호스테스로 나온다고 한다.

캬바쿠라가 캬바레 클럽의 줄임말이라 하여 우리나라 캬바레를 생각하면 좀 틀리다.
일본의 캬바쿠라와 비슷한 형태의 술집은 별로 없는 것같다.
(하기야 술도 안마시는 내가 우리나라 술집도 모르고
일본의 술집 형태를 알리도 없겠지만...)

위키백과에 따르면 캬바쿠라라는 곳은 캬바쿠라양(嬢)이라 불리우는
여성 스텝이 접객을 하는 술집으로 요금은 시간제이다.

1980년대에 나온 이 캬바쿠라는 처음의 세이즈 포인트는
세번 캬바쿠라에 가면 한번 밖에서 데이트를 해주는 것이였다고 한다.

일본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보면 캬바쿠라에서 일하는 여자들이
어떤 선물들을 받았는가를 보여주는 것들을 보면 굉장하다.
고급 빽과 고급 시계는 물론 차도 사주고 집도 사주는 사람도 있나보다.

여하튼 이런 캬바쿠라에 현역 AV 여우가 호스테스로 나온다고 한다.
현역 AV 여우니까 사람들이 직접 보고 싶어하려하여 손님도 많이 오고
자신의 작품을 PR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한다.

관계자의 이야기이다.

「AV業界では、メジャーを目指して毎年約1000人の女の子がデビューしますが、
AV업계에서 메이저를 바라보고 매년 약 1천명의 여자가 데뷔하지만
半年後に“単体”(本人の名を冠した作品)に残れるのは約1割。
반년후에는 "단체"(본인의 이름을 올린 작품)에 남겨지는 것은 약 10%.
1年後に4-5人残ればよい方で、大半は“企画単体”(本人の名を冠さない企画作品)や
1년 후에는 4~5명 남으면 좋은 편으로 대부분 "기획단체"(본인의 이름이 안올라가는 기획작품)이나
“企画”(複数の女優とのオムニバス)へと落ちていく。人気女優といえどもAV一本で
"기획"(복수의 여우와의 옴니버스)에로 떨어져 간다. 인기 여우라고 해도 AV 하나로
食べていくのは難しく、女優業と両立できる非常にありがたいバイトが
먹고살기 힘들고 여우업과 양립할 수 있는 아주 고마운 파트타임이
AVキャバクラ嬢なのです」
AV 캬바쿠라양인 것입니다.

그래서 현역 AV여우들이 진출한 캬바쿠라들이 성업중이라고 한다.


관련링크
キャバクラ - Wikipedia
百花繚乱!? 現役女優キャバクラ大盛況のワケ - 政治・社会 - ZAKZAK
六本木 鹿鳴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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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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