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에 가장 화제가 된 신조어나 유행어를 결정하는 "2011년 유캰 신조어/유행어 대상(2011年ユーキャン新語・流行語大賞)"이 12월 1일에 발표되었다.

올해의 대상은 "나데시코 쟈판(なでしこジャパン)"이 뽑혔다.

나데시코 쟈판은 올해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 축구팀을 부르는 애칭으로 일본 여성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나데시코(패랭이꽃)를 붙여서 불렸다. 이 나데시코 쟈판이 일본 국민들의 공감을 많이 불러 일으켜 대상으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 10위 안에든 말들이 아래의 말들이다.

「帰宅難民」
재해로 인해 집에 돌아가기가 힘들어진 사람들을 말함


「絆」
きずな 우리나라에 딱 맞는 말이 없다. 끈, 인연, 정?


「こだまでしょうか」
광고에서 쓰인 문구로 메아리일까요?


「3・11」
지진이 일어난 날


「スマホ」
스마트 폰의 일본식 줄임말


「どじょう内閣」
올해 일본의 수상이 된 노다 수상이 자신을 흙냄세 나는 미꾸라지에 비유하여 미꾸라지 내각이라한다.
 

「どや顔」
어떠냐? 나 잘했지하는 얼굴


「風評被害」
재해나 사고에 대해 유언비어를 퍼뜨려 관계없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 것


「ラブ注入」
사랑 주입, 개그맨의 유행어


참고원문 2011年の新語・流行語、大賞は「なでしこジャパ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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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일까요?라는 일본 공익광고




Posted by 떡잎
:



2003년 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다리이쁜 사람을 뽑아서 상을 준다.
이 대회는 6개의 구두 제조사가 모여 크라리노 파카시오(クラリーノパーカッシオクラブ)라는
클럽을 만들어 매년 다리 이쁜 사람들에게 상을 준다.  올해로 9회째이다. 
10대, 20대, 30대, 40대의 연령대 별로 상을 줄 사람을 선정한다. 




올해 상을 받은 사람은 요네쿠라 료코(米倉涼子 36), 이사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24), 토요타 마호(とよた真帆 44), 쿠츠나 시오리(忽那汐里 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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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생일 때는 중고등학생 여자 아이들이 그리 다리가 얇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요즘 우리나라 중고생들의 다리는 정말 얇은 것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다리가 다 이쁜 것같다.
하기야 다리가 굵은 아이돌은 거의 없으니까... 
Posted by 떡잎
:



아시아 30개국에서 실시한 토플(TOEFL)의 평균점 순위를 보면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싱가폴과 거의 공용어로 쓰는 인도가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은 납득할만한 일이다. 
반면 일본은 70점으로 27위를 차지했다.

 순위   나  평균점수 
 1  싱가폴  98
 2  인도   92
 3  말레이시아   88
 3   필리핀   88
 3  파키스탄   88
 6  방글라데시아   83
 6  스리랑카  83
 8  부탄   82
 9  홍콩  81
 9  한국  81
 11  키르기스  79
 11  네팔  79
 13  카자흐스탄  78
 13  인도네시아  78
 13   북한   78
  :     :   : 
 27  일본   70
 28  라오스  67 
 29  타지키스탄  66 
 30  캄보디아  63 
     

일본은 왜 이렇게 영어를 성적이 안좋은걸까?
안하는건가? 못하는건가?

말레이시아나 방글라데시아 같은 동남아시아 사람들 성적이 좋은 것도 신기하다.
공부 잘하는 사람만 토플봐서 그런건가?

하기야 나도 토플 시험처본적도 없고 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그리고 토플은 너무 단어가 어려워서...
토잌 단어도 어려워 하지만...







Posted by 떡잎
:

こんちには みさなん おんげきですか? わしたは げんきです



처음에 별 생각없이 봤을 때는 그냥 읽혔는데
잘 보니까 틀렸다. 


제대로 된 문장은 이 문장인데...

こんにちは みなさん おげんきですか? わたしは げんきです


 
예전에 한글도 이렇게 된것이 있었던 것같은데
나는 이외로 글을 순서대로 안보는건가? 
Posted by 떡잎
:

루팡3세 실사판?!

2011. 11. 19. 07:56

LUPIN III The fan-movie (Teaser in Italiano) from Gabriel Cash on Vimeo.




이 동영상은 이탈리아의 
Gabriel Cash가 올린 루팡 3세 팬 무비이다.
만화 주인공이랑 이 동영상에 나오는 루팡 3세랑 많이 닮은 것같다.
정말 영화로 나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Posted by 떡잎
:

블로그의 관성

2011. 2. 7. 01:28
블로그의 쓰기를 한번 멈추니까
다시 시작하는데 너무 많은 힘이 든다.


가장 큰 문제는 요즘 내가 일본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 것이 가장 문제가 된다. -.-;;


예전에는 일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신선해 보였는데
요즘은 나를 자극 시켜주는 그런 일들이 별로 없다. -.-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10년 전만 해도 일본에 대한 동경함이 있었는데
요즘은 내 관점에 있어서 별로 동경할 만한 것이 없다.
(그 만큼 우리나라의 수준도 많이 올라간 것같다.)

여하튼 다시 글을 쓰는데 관성이 붙도록 우선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글을 써야겠다.
길건 짧건간에...
Posted by 띠리
:

인터넷에 종종 일본에 진출한 연예인들의 기무치 발언에 대한 말이 나온다.

왜 그것이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간다.

일본 사람이 "김치"를 표기하는데 "기무치"로 표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해서 기무치로 표기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 그렇게 이슈가 되야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미국 사람에게 "file"을 우리나라 발음으로 "파일"이라고 하면
미국 사람들이 알아들을까?
미국에서는 미국 발음으로 "file"을 발음해야되는 것 아닌가?

하기야 김치야 한글이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말 발음이 안되어 그나라 발음에 맞춘 것인데
그것을 그나라 사람에게 그 발음이 되느니 안되느니
말하는 것은 정말 웃기는 것 같다.

삼성이나 현대를 외국에서 미국이나 일본에 가서
삼성이나 현대를 발음하면 재데로 알아들을 수 있을까?
그 나라 발음에 맞추어 이야기해야지만 알아먹겠지

한글을 잘 모르는 그 나라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그 나라 발음으로 표현했다고 그것이 뉴스 기사화 되는 것이
정말 우리나라 언론이나 인터넷의 수준을 조금이나마
떨어뜨리지 않는 것은 아닌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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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김치를 キンチ로 쓰면
우리나라 사람이야 "김치"로 읽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긴치", "깅치", "김치" 중 무엇으로 읽어야할찌를 모른다.

일본의 ん(ン)은 우리나라의 "ㄴ", "ㅁ", "ㅇ"의 받침으로 상황에 따라 바뀐다.
왜 이렇게 불규칙하게 변하냐고 혹시라도 딴지를 거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나라 문법이 얼마나 불규칙한지 조사해보는 것이 좋을 것같다.

우리나라 말을 외국인이 배울때 얼마나 사전 찾기가 어려운지는
아는 사람은 다 알것이다.
티비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고 싶어도
기본형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하기야 요즘은 인터넷 국어사전이 잘 나와서
기본형을 치지 않아도 검색이 되어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인쇄된 국어 사전을 찾아보기에는 그리 쉽지 않다.

Posted by 떡잎
:

내 취향이 바뀐 것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일본 기사를 보면 별로 재미가 없다.

별로 내 감성(나에게도 이런 것이 있었던가?)을 자극하는
그 무엇이 별로 없다.

예전에 일본의 전자 제품 같은 것은
재미나고 신기한 것들도 많이 만든다는 느낌이였는데
요즘은 그런 것들을 보기 힘들다.

참신한 것들을 개발하는 것을 멈춘것인가?
참신한 것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는데
내 눈에 안 띄는 것인일까?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개발 투자비용이 줄은 것인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예전보다 새로운 전자제품에 대한 기사는
좀 줄어들 것같다.
예전에 일본 핸드폰하면 디자인도 좋고
기능성도 뛰어나 좋아했는데 스마트폰으로 유행이 바뀌고 나서는
일본의 핸드폰에 대한 느낌도 시큰둥 해졌다.
그렇다고 일본에서 정말 깔쌈한 스마트폰을 만들어내지도 못하고
일본에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킬만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도 요즘 보기 힘들어
별로 재미가 없다.

야후의 메인 뉴스를 봐도 특별하게
언급하고 싶은 내용도 별로 없다.
(아마 내가 나이를 먹어가서 귀찮아진 것일 수도 있지만...)

일본의 경제 관련 기사에 종종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우리나라 몇몇 회사들은 정말 세계적으로
잘 나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나마 노벨 화학상은 일본이 타는 것을 보면서
역시 기초과학이 튼튼하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나름 일본이 굉장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왠지 일본이 힘이 많이 빠졌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오래간만에 다시 일드를 시작했다. -.-;;
지난 몇 분기 별로 일드를 안봤는데
이번 분기에는 일드가 많이 땡긴다.

フリーター、家を買う。 비정규직 집을 사다.
    니노미야가 나오면 다 재미있어서 본다.
獣医ドリトル 수의 도리토루
    음 그리 재미없는 것 같은데 그냥 보게된다.
医龍3 의룡3
    의룡은 이전 시즌을 봐서 그런지 왠지 보게 된다.
黄金の豚 황금돼지
    가끔은 코믹 통괘한 드라마가 좋다.
流れ星 별똥별
    우에토 아야, 성숙해 보인다. 우에토 아야 때문에 본다.

위에 드라마 다 본다.
오래간만에 일드를 많이 보는 것 같다.
나름 소재들도 다양해서 재미있다.

한국 드라마도 좋아하지만
가끔 색다른 것을 보고 싶을 때는 일드도 좋은 것같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는 소재의 다양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 ^^

Posted by 떡잎
:

너무 쉬었다.

2010. 11. 17. 18:11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지.

지금까지 너무 많이 쉬었다.

일도 바쁘기는 했지만

시간이 생겨도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들었다.

그래도 글을 쓰는 것에 좋을 것 같다.

하기야 내 속에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아무것도 안나오는 것일 수 도 있지만...

무언가를 나오게 하기위해서는

무언가를 넣으려고 노력이라도 하겠지...


아자아자 가자~

Posted by 떡잎
:

디비디의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들이 울고있는 내용이다.
일본에서도 전대미문한 우는 얼굴 다큐멘터리 형식의 디비디라고 한다.
디비디의 타이틀은 디비디 내용 그대로인 "우는 얼굴"(Crying Girl 泣き顔)이다.

디비디에 나오는 사람들은 그라비아 아이돌이나 미녀들이 11명이 등장하고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의 에피소드를 말하며 우는 모습을 찍었다고 한다.
가격은 2800앤으로 3월 말에 발매한다고 한다.

관련링크
男の本能を刺激する?美女の泣き顔だけの映像作品「泣き顔ドキュメンタリー」 - シネマトゥデ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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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정말 재미있는 것을 만드는 나라같다.
그리고 이런 것이 얼마나 팔릴찌도 궁금하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것 만들면 별로 안팔릴 것같은데...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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