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하다 독도는 누구의 땅인지?

난 역사도 잘 모르고 국제법도 잘모른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열정도 거의 없다.

어떤 영토가 어느나라의 땅으로 인정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그 나라의 땅이 되는걸까?
지금의 우리나라는 어떻게 우리나라의 국토가 된것일까?
나라간의 경계선은 어떻게 정해지는걸까?

옛날 같으면 여긴 우리땅하면 우리땅이 되었던 시절이 있었을것같다. 
하기야 땅떵어리가 크면 나라간의 경계선이 그리 문제가 없겠고
그 분쟁지역이 전혀 쓸모없는 땅이라면 우리땅이니 니땅이니 별로 문제가 없을것같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땅떵어리가 그리 크지않고
독도같은 경우는 좋은 어장과 아직을 잘 모르지만
지하자원에 관한 가능성으로 서로 포기하기 힘든 땅인것같다

예전에는 자기네 땅이라고 하면 자기네 땅이 되었지만
요즘은 영토분쟁 지역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나는 잘 모르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싶은 열정도 없다.

아마도 확실한 것은 요즘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긴다고
자기네 땅이 된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무엇으로 자기네 땅으로 인정되는 걸까?
나도 무지 궁금하다.
나의 궁금증은 단순한 호기심이지 
직접 내가 팔을 걷어붙치고 찾아보고자 할 의욕까지 
불러 일어키지는 못할만한 호기심만을 가지고 있다.

나는 우리나라가 왜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를 잘 모르다.

내가 아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는 독도는 우리땅에 언급되어있는
세종실록 지리지 50페이지 3째줄이라는 역사적 근거 밖에 모른다.
(세종실록이 언제 씌여졌는지도 잘모르지만)

* * * * * * * * * * * * * * 

실록지리지는 그전의 관청에서 발간한 지리책과 관련이 깊은데 1424년(세종6년) 변계량(卞季良)에게 지지(地誌)를 지어 올리도록 명령하여 춘추관에서 맡아 전국적인 자료수집 끝에 1425년(세종7년) 경상도지리지가 발간되었다.

(이거 찾는데 시간은 별로 안걸리지만 읽으니까 머리가 아프다 -.-
내게는 역사 알러지 반응이 있나보다)

* * * * * * * * * * * * * * 

우리나라가 언제 부터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는지는 모르다.
세종실록지리지가 독도를 우리나라땅으로 처음 기록된 책인지도 모른다.

나의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먼저 이 곳이 자신의 나라의 땅이라고
씌여있는 서적이 있는 곳이 그 나라의 땅이 될것같다는 생각이든다.
(국제법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성적인 인간이라면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을수있는 귀를 가지는 것도
중요한것같다.

그러면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가 자신의 땅이라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나는 관심이 없고 일본어도 딸리고 
역사 알러지도 있고 하니 더더욱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주장도 들어보기는 들어보는 것도 중요한 것같다.
그래야 더욱 구체적으로 반박할 수 있을테니까...

나도 이 글을 쓰면서 내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이해가 잘안간다. -.-;;

나의 작은 바람은 무턱데고 우기는 것보다.
그리고 시위까지 할 열정이 있는 분들이
그 열정들을 모아서 좀더 역사적인 자료나 국제법이나 
연구 조사해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근거를 확실히 제시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단지 내가 게을러서 그러한 확실한 근거가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있을뿐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시대는 우긴다고 그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시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3자과 봐도 이해할 만한 자료를 제시하지 않는한
우기는 사람만 우스운 꼴이 되지않나싶다.
우길때 우기더라도 확실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한 우김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을 쓰면서 아마 돌이 많이 날라올듯한 글이라는 생각이든다. -.-;;)

03/19/2005 07:57 am


 
Posted by 떡잎
:


원문링크 http://semiocast.com/publications/2011_11_24_Arabic_highest_growth_on_Twitter

트위터에서 두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일본어라고 한다.
이 자료는 소셜 미디어를 분석하는 프랑스의 Semiocast에서 보고한 자료로
요즘 아라비아어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트위터 안쓰나?
트위터도 막혀있는건가?
그러니까 중국어가 안들어가 있겠지...

말레이시아어가 5위라는 것도 재미있다.
우리나라도 트위터는 그리 많이 안쓰나보다.

일본의 트위터는 의외로 많이 쓰는 느낌이든다.





Posted by 떡잎
:


한국과 일본의 역사의 인식의 골을 매워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앞서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의 인식의 골은 매워져야되는가?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오늘 한일 양국의 대표가 회담을 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이 두나라의 역사 인식을 같이 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좀 힘들지 않나 싶다.
힘들기 보다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나라의 역사 의식에 있어서도 여러 학자에 따라 의견이 분분 한데
두 나라에 역사 의식을 같이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워낙에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는 법은 없으니까...

한 일간에 엉클어진 실타레는 언젠가 풀어질날이 오려는지 모르겠다. -.-;;

06/20/2005 06:28 pm

*   
*   *   *   *   *   *   *   *   *   *   *   

아마도 안 풀어질 것 같다. 
 


 
Posted by 떡잎
:
한국과 일본의 역사의 인식의 골을 매워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앞서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의 인식의 골은 매워져야되는가?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오늘 한일 양국의 대표가 회담을 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이 두나라의 역사 인식을 같이 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좀 힘들지 않나 싶다.
힘들기 보다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나라의 역사 의식에 있어서도 여러 학자에 따라 의견이 분분 한데
두 나라에 역사 의식을 같이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워낙에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는 법은 없으니까...

한 일간에 엉클어진 실타레는 언젠가 풀어질날이 오려는지 모르겠다. -.-;;

06/20/2005 07:28 pm
 
*   
*   *   *   *   *   *   *   *   *   *   *   *   *   *   *   *   *   *   *   

블로그 이사중 

 
Posted by 떡잎
:



아시아 30개국에서 실시한 토플(TOEFL)의 평균점 순위를 보면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싱가폴과 거의 공용어로 쓰는 인도가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은 납득할만한 일이다. 
반면 일본은 70점으로 27위를 차지했다.

 순위   나  평균점수 
 1  싱가폴  98
 2  인도   92
 3  말레이시아   88
 3   필리핀   88
 3  파키스탄   88
 6  방글라데시아   83
 6  스리랑카  83
 8  부탄   82
 9  홍콩  81
 9  한국  81
 11  키르기스  79
 11  네팔  79
 13  카자흐스탄  78
 13  인도네시아  78
 13   북한   78
  :     :   : 
 27  일본   70
 28  라오스  67 
 29  타지키스탄  66 
 30  캄보디아  63 
     

일본은 왜 이렇게 영어를 성적이 안좋은걸까?
안하는건가? 못하는건가?

말레이시아나 방글라데시아 같은 동남아시아 사람들 성적이 좋은 것도 신기하다.
공부 잘하는 사람만 토플봐서 그런건가?

하기야 나도 토플 시험처본적도 없고 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그리고 토플은 너무 단어가 어려워서...
토잌 단어도 어려워 하지만...







Posted by 떡잎
:

코스프레(COSPLAY = COStume+PLAYer)의 세계 1위를 가리는
세계 코스프레 서밋 2009의 코스프레 챔피언쉽이 2009년 8월 2일에
나고야(名古屋)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팀은 일본 대표로
이번에 만화로도된 "전국(戦国) BASARA"를 코스프레했다.



2위를 한 스페인팀이다. 스페인은 캔디(キャンディ・キャンディ)로 분했다.



거리 퍼레이드


한국팀 페이트/스테이 나이트의 세이버로 분했다.

링크
世界コスプレサミット 公式サイト|テレビ愛知
「コスプレ世界一」 日本チーム悲願の優勝
コスサミ通信  世界コスプレサミット 公式サイト  テレビ愛知

Posted by 떡잎
:
추성훈이 일본의 인기 패션 모델인 시호(SHIHO:1976)와 오늘 일자로
혼인신고(入籍)를 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도 아직 결혼식이나 피로연은 안한것같다.

관련링크
秋山成勲 SHIHOと結婚

  • SHIHOのTUSLプラス 시호가 하고 있는 라디오 방송(文化放送) 사이트
  • SHIHOMAGAZINE.COM 시호 공식 홈페이지
  • SHIHO (ファッションモデル) 일본 위키백과

  • ------------------------------------------------------------

    둘이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첨에 추성훈씨가 시호씨랑 사귄다고 해서 정말인가 귀를 의심했었는데. ^^;
    여하튼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이네 ^^

    저 위에 사진은 그리 이쁘게는 안나온 것같다.
    시호씨나 추성훈씨 모두다
    Posted by 떡잎
    :
    금융 위기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은데 일본인이 앞날을 가장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리서치 센터(日本リサーチセンター)등 17개국의 민간 기관이 각국에서 
    실시한 조사로 일본인은 정부 대응에 불만이 짙고 일본의 국민성에 더불어
    정치 불신으로 인해 금융위기에 있어서 비관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후 3개월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대답에
    일본은 겨우 2%이고 금융 위기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영국과 나란히
    최저이다. 이 질문에 인도는 39%로 가장 낙관적이였고 이번 금융 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은 위에서 5번째인 1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제가 앞으로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일본은 영국의 78%를 이은
    70%에 달했다.

    또 이후 1년안에 세대 수입이 증가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퍼센트는
    한국이 6%로 가장 낮고 그 다음이 아이슬랜드9%이고 그 다음이 일본으로 11%이다.

    여러 조사를 바탕으로 10단걔 평가를 구해을 경우 일본은 평균 3.0점으로
    가장 최하위이다.

    참고링크
    金融危機、日本人が最も悲観的=政治不信が色濃く-17カ国調査
    第1回・WIN 危機インデックス調査(調査レポート 日本リサーチセンター)

    -----------------------------------------------------

    금융위기 대응에 대한 정부 신뢰도는 10점 만점에 3점으로 일본이 꼴찌이고
    한국은 5.4나 되어 비교적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적지 않은 것같다. 정말 그런가? ^^;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금융위기에 대해 낙관적이도
    비관적이지 않은 중립적인 그룹에 속해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조사는 갤럽에서 했나보다.
    Posted by 떡잎
    :
    일본의 맥도널드에서 메가 시리즈의 3탄으로 메가 타마고(메가 달걀)과 메가 토마토가 12월14일부터 2008년 1월10일부터 일본의 전국 맥도널드에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메가 타마고는 고기가 3장 달걀, 베이컨 2장에 상치, 체다치즈를 매운 겨자 소스로 맛을 낸 햄버거로 가격은 지역마다 틀려(?) 370앤~390앤에 판매된다.

    메가 토마토는 메가 타마고의 달걀을 빼고 토마토를 넣어 가격은 메가 타마고 보다 10앤정도 비싸다.

    밑의 사진은 메가 타마고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의 메가 맥 사이트] http://www.megamac.jp/

    메가 맥의 칼로리 중량

    - 중량
    g/ml
    열량
    kcal
    탄수화물
    (g)
    단백질
    (g)
    지방
    (g)
    포화
    지방산
    (g)
    트랜스
    지방산
    (g)
    콜레
    스테롤
    (mg)
    나트륨
    (mg)
    메가 타마고
    (메가 달걀)
    419 846 41.3 - 41.9 56.4 - - - 2400
    빅맥 306 547 42.8 - 24.8 30.6 - - - 1900


    [일본의 맥도널드 사이트] http://www.mcdonalds.co.jp/

    우리나라에는 메가 시리지는 없지만 빅테이스티가 있다.
    메가 시리즈가 빅테이스티보다 54g이나 더 나간다.
    빅맥은 우리나라 것보다 일본 것이 83g이나 더 나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가 맥의 칼로리 중량

    - 중량
    g/ml
    열량
    kcal
    탄수화물
    (g)
    단백질
    (g)
    지방
    (g)
    포화
    지방산
    (g)
    트랜스
    지방산
    (g)
    콜레
    스테롤
    (mg)
    나트륨
    (mg)
    빅테이스티 365 715 59
    (18%)
    13 41
    (69%)
    36
    (72%)
    17
    (111%)
    1.5 60
    (19%)
    1210
    (61%)
    빅맥 213 525 46
    (14%)
    8 27
    (45%)
    27
    (54%)
    12
    (81%)
    0.9 45
    (14%)
    1000
    (50%)


    [한국의 맥도널드 사이트] http://www.mcdonalds.co.kr
    [미국의 맥도널드 사이트] http://www.mcdonalds.com/usa.html


    -------------------------------------------

    햄버거 먹은지도 정말 오래된 것같다.
    메가 시리지 한번 먹어보고 싶네.
    우리나라에서도 팔면 먹으로 가볼텐데...
    Posted by 떡잎
    :

    중국지인 국제선구도보(國際先驅導報)등이 실시한 주변 국가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싫어하는 나라 1위에 40%로 당당히(?) 한국이 차지하였다.
    한국의 뒤를 잇는 나라는 일본으로 30.2%로 2위를 차지하였고
    3위는 18.8%로 인도네시아 순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좋아하는 나라 순위에 1위에
    28%로 파키스탄 2위가 러시아로 15.1% 3위가 13.2%로 일본이다.

    일본은 싫어하는 나라에도 좋아하는 나라에도 들어가 있다.

    중국이 주변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나라로는 스위스와 미국이 6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 앙케이트는 인터넷에서 4개월간 12000명의 앙케이트 참여에 의해 조사되었다고 한다.


    <출처>
    http://www.jiji.com/jc/c?g=soc_30&k=2007121000556

    Posted by 떡잎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383)
    뉴스 (128)
    예능 (112)
    유행 (6)
    랭크 (16)
    링크 (102)
    기타 (120)
    애니 (82)
    유머 (24)
    티비 (81)
    상품 (76)
    요리 (3)
    일어 (33)
    일본 (158)
    잡화 (72)
    잡담 (40)
    관광 (18)
    여우 (93)
    남우 (0)
    광고 (121)
    음악 (13)
    영화 (15)
    어돕 (61)
    애플 (4)

    최근에 올라온 글

    BLOG main image
    by 떡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