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에서 공개된 영화 수입이 1948억3600만앤이라고 일본 영화 제작자 연맹이
지난 1월 29일에 발표했다.

작년에 비해 1.8% 줄고 2년 연속 전년 보다 줄었지만 일본 영화의 수입은 1158억6900만앤으로
22.4% 늘어 2000년 흥행수입을 공표한 이래 최고가 되었다고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절벽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 150억앤을 넘는 빅히트를 쳐서
외국 영화를 누르고 일본 영화가 외국 영화의 흥행 수입을 넘어섰다.


▽邦画
〈1〉절벽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155億円)
〈2〉꽃보다 남자 파이널 花より男子ファイナル(77・5億円)
〈3〉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献身(49・2億円)

▽洋画
〈1〉インディ・ジョーンズ クリスタル・スカルの王国(57・1億円)
〈2〉レッドクリフPart1(50・5億円)
〈3〉アイ・アム・レジェンド(43・1億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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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나 잘 만들면 이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구나. ^^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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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크게 히트를 쳤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는 판타지 "절벽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 가
공개한지 한달 만에 흥행 수입 100억앤을 돌파했다.

일본에서 영화 흥행 수입으로 100억앤을 넘은 것은 작년부터는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2007,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이후 없었다.

지부리의 작품으로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ハウルの動く城)" 이후의 쾌거이다.
한달간 100억앤을 돌파한 기록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隠し)"의
25일간에는 못미치지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33일,  "원령공주(もののけ姫)"는
44일에 걸려 100억앤에 돌파한 기록보다 "포뇨"의 성적은 좋았다.

이 영화의 흥행수입은 개봉 5주에 들어서도 식을줄 모르는 인기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층과 다시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후로도 당분간 흥행은 지속될 것같다.

배급원인 토호(東宝)는 8월 중으로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절벽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hibli.jp/ponyo/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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