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 대학의 졸업생 디렉터에 의한 상장 조정 사건에서는 20대의 3명이
수억액의 자금을 움직여 주식 시가 총액 1천억앤을 넘는 대기업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용의로 토쿄지검 특수부에 체포된 무직의 마츠무라 용의자(28)는
와세다 대학의 재학시절 투자 서클인 "머니 게임 애호회"의 대표였던 2003년 서클 소개지로
신인생을 아래의 문구로 권유했다.

"백만앤 돈다발로 사람을 때로고 싶은 사람, 돈으로 목욕하고 싶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호회 결성은 1999년 주식 거래 수수료가 자유화되고 인터넷 전업의 증권회사의
신규 참가가 이어지던 해에 경상학부의 학생들이 주식 거래 공부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모임 활동이 갈수록 과열되어갔다.

마츠무라 용의자가 서클에 가입했을 때 미세타마(見せ玉)주1>라는 수법을 선배들에게 배워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 수백만앤을 가지고 이익을 올렸다.

조사 관계자에 의하면 절정기를 맞은 05년경에는 하루에 천만앤의 이익을 올린 적도
있다고 한다. 이들은 롯뽄기 힐즈(六本木ヒルズ)에 거점을 두고 운전사를 두고 고급차를
몰거나 고급 손목시계를 차고 화려한 생활을 보내왔다.
주위 사람들에게는 "미세타마를 안하면 손해다. 보통 일은 바보같다."
"20억앤을 벌었다"등의 이야기를 해왔다.

올해 4월 롯뽄기 힐즈를 거점으로 증권 거래 감시 위원회의 강제 조사가 들어갔을 때
실내에는 컴퓨터 수대가 놓여져 있어 마치 딜링 룸같았다고 한다. 3명의 보유 자금은
약 35억앤에 달하고 마츠무라 용의자는 "재미있게 돈을 벌기 때문에 그만둘수없었다."라고
말했다.

토쿄 지검 특수부의 구속기한은 20일까지로 마츠무라 용의자들을 동법 위반으로
기소할 예정이다.

주1>미세 타마(見せ玉)

금융 상품 거래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상장 조정의 일종으로 대량의 가짜 사자 주문을
하여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보이게 하여 의도적으로 주가를 올려 거래가 성립되기 전에
주문을 취소하는 행위. 주가가 올라갔을 때 사전에 사두었던 주식을 매각하여 이익을
얻는다.



관련링크
「ふつうの仕事がバカみたい」早大OB株ゲーム  社会  YOMIURI ONLINE(読売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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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30도 안되었는데 주가 조작으로 350억원 이상이 있다는 것이...
일본의 경제법의 얼마나 엄한지는 잘모르겠지만
10년을 살고 나온다고 해도 평생 먹고 살 돈이 있군 -.-;;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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