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속담중에 "他人の不幸は蜜の味"이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의 불행은 꿀맛"이라는 말이다.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보면 즐거워하는 것을 뇌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느끼는 시샘의 감정과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기쁨을 느끼는 감정에
연관성이 있는 것이 해명됬다고 한다.

일본의 독립 행정 법인인 방사선 의학 종합 연구소(放射線医学総合研究所)와
토쿄 의학 치과 대학(東京医科歯科大学), 일본 의과 대학(日本医科大学),
케이오 의숙 대학(慶應義塾大学)이 공동으로 사람이 "시셈(질투)"을 갖는 감정과
다른 사람의 불행에 기쁨을 갖는 뇌의 메커니즘을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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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의 대상자들을 건강한 대학생 19명을 학업 성적과 경제 상황등이 평균적인 주인공으로
다른 3 사람의 등장하는 시나리오를 읽게 해서 3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뇌 활동을 측정했다고 한다.
등장인물은 세부류가 있다.

A:
   
시험대상자와 같은 성별로 진로나 인생의 목표나 취미가 같다.
     시험대상자보다 레밸이 높거나 우수한 특성(학업성적, 물질적 부유, 이성의 인기등)을
     많이 가지고 있음

B: 
    시험대상자와 다른 성별로 진로나 인생의 목표나 취미가 전혀 다르다.
     시험대상자보다 레밸이 높거나 우수한 특성(학업성적, 물질적 부유, 이성의 인기등)을
     많이 가지고 있음

C: 
    시험대상자와 다른 성별로 진로나 인생의 목표나 취미가 전혀 다르다.
     시험대상자보다 레밸이 비슷한 특성(학업성적, 물질적 부유, 이성의 인기등)을 가지고 있음


실험 결과 실헝대상이 가장 질투를 느낀 순은 A > B > C 로 높았다.
동시에 A에게 불행한 일이 일어났을 때 가장 큰 기쁨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래서 실험중에 뇌 활동을 fMRI(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로 화상화 했을 때
질투의 감정은 대뇌 피질의 일부로 전부대상회라고 불리우는 갈등이나 신체적인 아픔을
처리하는 뇌내부위가 관련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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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대상에게 불행이 일어났을 때 기분좋은 감정이나 의사결정등에 관련되었다고
생각되어지는 선조체라고 불리우는 부위에 활동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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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투에 관련된 전부대상회의 활동이 높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불행에 대해 기쁨을 느끼는 선조체가 강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링크
妬みや他人の不幸を喜ぶ感情に関する脳内のメカニズムが明らかに:プレス発表:お知らせ:独立行政法人 放射線医学総合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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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그런 선천적으로 남의 불행을 즐거워하는건가? -.-;;
하기야 개그 프로를 좋아하는 것도 개그맨들의 맹한짓이나
개그맨들이 느끼는 아픔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건가?

실제로 주위 사람이 웃기게 넘어지면
얼마나 아플까라는 생각보다는 너무 웃긴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렇게 틀린말도 아닌것같다.
Posted by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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