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라

일본의 도코모의 겨울모델의 신상 쵸콜렛폰
샤프의 SH-04B
정말 쵸콜렛처럼 생겼다.
음 이런 디자인은 왠지 금방 물릴듯도 한데
사람들이 많이 사려나?




관련링크
docomo STYLE series SH-04B  製品  NTTドコモ
SH-04B  Photo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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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같은 경우, 요즘 대세는 터치인데
일본은 여전히 폴더가 많이 있는 것같다.

일본 NTT 도코모의 겨울 신상 핸드폰들이다.


정말 종류도 많고 이쁜 것도 많고 멋진 것도 많다.
해외로 많이 팔지도 않으면서 내수용으로 이렇게 많은 종류의 폰들이 나오다니
내수 시장이 크긴 큰가보다.

지금 일본에서는 아시아 최대의 전자 전시회인 CEATEC JAPAN 2008이 개최중이다.

CEATEC JAPAN 2008 홈페이지 : http://www.ceatec.com/

CEATEC JAPAN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영상/정보/통신의 국제 전시회로
매년 10월에 일본의 치바시에 있는 마쿠하리 멧세(幕張メッセ)라는 곳에서 개최한다.

CEATEC은 이전 일렉트로닉스 쇼(エレクトロニクスショー)와 COM JAPAN이라는
두 쇼가 통합되어 이름이 CEATEC으로 변경되었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전시회이다.
CEATEC으로는 그리 횟수가 별로 안되지만 일렉트로닉스 쇼는 1962년에 시작되어
1999년까지 38회가 이루어졌으니까 일렉트로닉스 쇼까지 기간을 넣으면
CEATEC은 긴 역사가 있는 전시회이다.

도시바에서는 요즘 저가 노트북의 유행에 맞추어 7만앤대의 NB100을 발표했다.
225×190.5×29.5mm의 1.05kg으로 8.9인치 액정을 체택하고 있다.
CPU는 1.6GHz의 Intel Atom N270을 사용하고 있다.
히타치에서는 37인치 티비에서는 Full HD를 지원하는
가장 얇은 15mm의 LCD 티비를 선보였다.

샤프에서는 AQUOS 브랜드의 최상의 기종인 XS를 선보였다. 62인치 티비가 가장 얇은 부분이 22.8mm이고 컨트라스트가 10만 대 1이라고 한다. 이 달 중순 부터 62인치 티비는 128만앤 정도에 판매될 것같다.

도시바는 52인치 대형 LCD 티비를 벽에 부착하는 방식을 벋어나 세워서 벽에 기대는 방식을 제안했다. 두께는 45mm이다.

 빅터는 2차원 영상을 3차원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소개했다.
일반 2차원 영상을 해석해서 3차원 이미지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히타치는 제스쳐로 티비를 조작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손을 움직여서 채널이나 음량을 조절한다.

파나소닉은 마이너 리포트와 비슷한 방법으로 조작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서를 선보였다.
물론 손의 움직임은 카메라로 찍어 인식한다.

도코모에서는 화면부와 키입력 부분이 둘로 분리되는 새로운 개념의 핸드폰을 시험 제품으로 선보였다. 참 참신한 아이디어인 것같다.

도코모에서는 핸드폰 프로젝터도 선보였다.
이것도 시험 제품으로 핸드폰에 프로젝터가 달려있다.
화소수는 480×320이라고 한다.

소니의 0.3mm밖에 안하는 OLED 모니터

이런 제품 말고도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겠지
아 나도 가보고 싶다.

일본은 일본 브랜드 전략 연구소라는 곳에서 매년 웹사이트의 가치를 판단한다.
이 조사는 사업에 대한 공헌도를 기본으로 하여 웹사이트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재무 조사와 일반 소비자에 대한 앙케이트(유효 답변 19,100건)를 근거로 조사되었다.

순위	회사/브랜드	웹사이트 가치 단위 : 백만앤
1	토요타 자동차 トヨタ自動車	142,178
2	ANA 항공사 全日空（ANA）	109,113
3	혼다 本田技研工業（ホンダ）	86,562
4	JAL 항공사 日本航空（JAL）	76,446
5	파나소닉 松下（電器産業・電工）	71,347
6	NTT 도코모 이동 통신 회사 NTTドコモ	65,847
7	JTB 여행사 JTB	57,530
8	닛산 日産自動車	55,720
9	JR 토카이 전철회사 JR東海	55,216
10	JR 히가시니혼 전철회사 JR東日本	50,381
11	노무라 증권  野村證券	49,679
12	우체국 日本郵便	38,770
13	au 이동통신 회사 au（KDDI）	38,480
14	기린 맥주 キリン（ビール・ビバレッジ）	36,868
15	NTT 히가시 니혼 통신회사 フレッツ（NTT東日本）	32,966
16	토쿄 디즈니랜드 東京ディズニーリゾート	29,900
17	유니쿠로 의류회사 ユニクロ	29,153
18	다이와 증권 大和證券	28,622
19	베네세 코퍼레이션 통신교육회사? ベネッセコーポレーション	28,354
20	산토리 음료회사 サントリー	27,445

자료출처 : 일본 브랜드 전략 연구소(日本ブランド戦略研究所)
               웹사이트 가치 랭킹 2008 http://japanbrand.jp/rWE/80149/3.html

1등에서 5등은 전년과 같은 순위다.
순위가 사업의 공헌도니까 홈페이지가 얼마나
그 회사에 도움을 주는가를 평가하는 것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웹사이트의 가치와 방문수도 어느 정도 관계는 할 것같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이 자동차 회사 홈페이지에 그렇게
자주 방문하는 건가?
그리고 일본 사람들은 비행기를 그렇게 자주 타서
항공사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가는건가?

저 순위에서 베네세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봤다.
통신 교육 뿐 아니라 여러가지 사업을 하는 회사다.

우리나라의 웹사이트의 가치를 평가한다면 어떤 순위가 될찌도 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