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겨울에는 각 집집마다 오뎅을 많이 해서 먹지요.
우리나라하면 오뎅하면 어묵이 떠오르지요.

하지만 일본에선 오뎅이라고 하면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일본사람들은 오뎅하면 어묵보다는 무우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것같아요.
위에 사진을 봐도 여러가지 있지요.
어묵, 무우. 곤약, 버섯, 두부, 닭고기, 달걀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요.

일본에서는 오뎅이라는 것은 어묵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위에 같이 여러가지를 넣어 끓여 먹는 것을 오뎅이라고 하지요.

일본 국어사전을 보니까
곤약, 토란, 무우, 어묵등등을 간장을 넣어 끓여 조린 요리라고 써있네요.

국물은 지방마다 특색이 있지요.

위에 사진은 어제 여자친구집에 갔을때
여자친구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오뎅이지요.

전 오뎅중에 달걀을 좋아하죠.
뭘 주어도 잘먹는 편이기는 하지만...

2004.02.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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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장모님이 되었는데 ㅎㅎㅎ
지금은 블로그 이사중

아 일본 오뎅 먹고 싶다.
우리나라 오뎅도 맛있지만
일본 오뎅은 일본 오뎅 나름대로 맛있다.

장모님이 해주시는 오뎅이 먹고 싶다.
나도 만들 수는 있지만...

Posted by 떡잎
:

야키토리

2007. 6. 20. 18:4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도 회사 망년회있었지요.
지난번에는 파견나가있는 회사의 망년회
오늘은 내가 속해있는 회사의 망년회였지요.

오늘 망년회는 야키토리야에서 모였지요.
야키토리는 우리말로 직역하면 구운새정도 되려나?
의역하면 닭꼬치집이라해야하려나?

일본은 닭고기를 절대 닭고기라하지않는 답니다.
닭고기라고하면 징그러워서 그런지
닭고기는 새고기라고 하지요.
닭고기는 니와토리니쿠라 하지 않고 항상 토리니쿠라하지요.

우리나라도 포장마차에서 닭꼬치를 팔기는 하지만
일본에는 야키토리만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들이 있답니다.
야키토리라고 해서 닭고치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닭고기와 파를 껴넣은 꼬치나
닭똥찝, 닭껍질, 닭물렁뼈, 닭날개,
소고기 꼬치, 돼지고기 뱃살꼬치, 간,
버섯, 고추, 양파 등등
여러가지를 구워먹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야키토리집하면 잘 팔리려나?

2003/12/22 오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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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야키토리집은 돼지고기만 팔더라도 야키토리집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삿포로쪽은 야키토리하면 닭고기보다는 돼지고기로 인식한다고 하더군요.
Posted by 떡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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